너무나도 착하신 우리 엄마 4 > 근친야설

너무나도 착하신 우리 엄마 4


선생님이 말하신 업체로 가보니 거기는 프리랜서들만 전문적으로 관리대행업체였다.
“이한주씨세요?”
“예, 그렇습니다”
“김선생님에게 이야기 많이 들었습니다. 프로그래밍게 상당한 실력을 가지분이라고 하시던데?”
“쑥스러습니다. 그냥 평범한정도죠”
“무슨 겸손을. 참고로 여기서는 실력이 우선 되는 곳입니다. 자신의 실력 따라 몸값이 결정되는 프로사회죠. 나무 자신을 겸손히 할필요가 없어요.”
“알겟습니다”
“혹시 프로그램중에서 어떤 것을 하시죠?”
“C는 다하고, 특히 Cobol에 대해 특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 그래요?. 안그래도 요즘 코볼 프로그래머를 찾는 외국업체에서 섭외가 들어오는데, 사람이 없었습니다. 아주 좋습니다.. 한번 해보시겠어요?”
“예, 하겠습니다”
“참고로, 비용은 분량과 시간소요에 따라 달라지는데, 보통 건당 300백만원에 수수료가 10% 있습니다”
“그러죠. 열심히 하겠습니다.”
드디어, 나는 속으로 쾌재를 부르면서 본격적인 프리랜서 프로그래머의 세계로 발을 딛었다. 나는 수주를 받았다는기쁜 소식을 엄마에게 전하자 엄마는 나를 보시고는 또 우셨다. 그러나, 이번에는 기쁨의 눈물을 흘셨리다. 그날 우리는 침대에서 환희의 정사를 치렀고 엄마는 나를 마치 이제 집안의 가장으로서 대하시는 듯이 여보라고 수십번을 외치면서 기쁜 노래를 들려주셨다. 나도 엄마를 더욱 기쁘게 해주기 위해 온 사력을 다해 엄마를 녹초로 만들었고, 엄마도 결코 그만두시지 않은채 나의 모든 행위들을 다 받아주셨다. 나느 이 순간이 영원히 계속되기를 바라면서 우리는 깊은 잠의 세계로 빠져들었다. 나는 학업을 하면서 한달에 2-3건을 처리하면서 받은 돈은 모두 엄마에게 갖다 드렸다. 엄마는 환한 얼굴로 웃으시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 이제 우리에게는 하나의 걸림돌이 사라진셈이다.

우리는 더할 수 없는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시간이 벌써 1년이 다된 것같았다. 이번 건은 조금 힘들었다. 그것은 어느 외국인 SI업체에서 요구한건데, C와 다른 프로그램을 복합적으로 사용해서 작업해야 하는 것이었다. 나는 평소보다도 늦은 새벽 4시가 되도록 책상에 앉아서 작업을 했다. 문득, 조그만한 내 서재의 방문을 여는 소리가 들렸다. 엄마시다. 이일 시작한지 처음에는 내가 작업을 마칠 때까지 안주무시고 기다리셨는데, 내가 하도 졸라서 요즘은 그냥 주무신다.

“엄마, 안주무시고요?”
“아직까지 안끝났어요?”
“예, 이번 건은 조금 어려워요. 업체에서 내말고는 할사람이 없다나요?”
“그래서, 이번 건은 수입이 좋아요. 보통의 2배가 넘는 천만원짜리거든요”
엄마는 책상에 앉아있는 나의 목을 뒤에서 끌어안으시면서 나의 빰에다가 키스를 하셨다. 나도 손을 뒤로 돌려서 엄마의 얼굴을 안고는 입술에다가 키스를 하자, 엄마는 마치 섹스에 굶주린 사람처럼 깊숙히 안고는 혀를 나의 입안에 깊이 넣고 나의 혀를 정열적으로 빨았다.

,아-학,쭙쭙,아학학학, 여보 나 하고 싶어”엄마는 최근에 나를 여보라고 노골적으로 부르면서 이제는 남편처럼 부를때가 많아졌다. 가끔씩, 나는 웃으면서 엄마에게 여보라고 하기에는 너무 노골적이라고 말하곤했는데. 지난 이틀부터는 아에 잠자리뿐만 아니라 그냥 식사때나, 평소에도 여보라고 불렀다.

“여보야, 어서 나를 좀 깊숙히 넣어줘”엄마가 이렇게 노골적으로 요구한 적이 없었는데, 갑자기 이런 유혹을 받자, 나도 모르게 아랫도리가 아프도록 쭈볏서기 시작했다. 책상에 일어나서 엄마의 잠옷을 벗기자 안에는 아무것도 걸치고 있지않는 알몸상태였다. 나는 엄마가 서있는 상태에서 입술에 키스를 하면서 점점 유방근처와 유두를 자근자근 물면서 점점 아래로 애무를 해나갔다. 아래에는 엄마의 비밀의 유혹이 자리잡고 있었다. 매번 볼때마다 항상 무언가 은밀한 유혹의 냄새가 찐하게 풍기는 신비의 장소였다. 나는 입을 엄마의 클리스토르 근처에 가져가서는 빨기시작했다.

“-윽,아학,아-학!, 여보 좋아, 어서 더 깊이 넣어줘. 학학학, 어서어서 더깊이 여보” 나는 혀를 새우고는 엄마의 질안으로 집어넣어고는 안쪽을 깊숙히 빨았다. 엄마는 발정난 개처럼 큰소리를 지르면서 더욱 느끼고 깊은 욕망에 나의 머리를 더욱 안으로 밀어넣었다.

“여보 아----학! 그래 그거야, 좋아 아-학 여보 어서어서 게속해줘” 나는 엄마의 질에서 하얀 물이 나오는 것을 보고는 마치 샘물을 마시듯이 혀로 날름 빨았다.
“즙,으,즙즈즙,”
“아학, 여보 나 죽겠어. 어서 더 깊이 박아줘. 아 좋아, 어서 하-악!”
나는 엄마가 흥분이 된 것을 느끼고는, 뒤쪽으로 돌았다. 엄마는 무언가 커다란 기대에 찬 발정난 짐승처럼 소리를 지르면서 흥분으로 둔부를 흔들었다.

”여보 아-학, 어서 넣어줘, 세게 박아줘” 나는 엄마의 펑퍼짐한 둔부를 찢기듯이 잡고는 나의 길다란 실체을 뒤에서 찔러들어갔다.. 이미 엄마의 질은 충분히 젖어있는 상태인지, 아무런 저항도 없이 기름처럼 금방 빨려들어갔다.

“푸---욱”
“윽!, 아학! 아 좋아,여보”
“퍽퍽퍽, 퍼-억,퍼-억,퍼-억,퍽퍽퍽,파-윽,파-윽”
“악!,아-학,학학학, 여보 너무 좋아, 더 깊이 넣어줘 아 좋아, 여보” 나는 엄마의 둔부를 잡고는 힘차게 진퇴운동을 했다. 엄마는 책상을 두손으로 짚고는 고개를 파묻은채 엉덩이를 길다랗게 빼고는 나의 것을 더 깊이 넣고싶은 욕망으로 벌벌 떨었다.

“퍽---억!, 팍팍팍, 퍽!-----퍽!----퍽!, 퍽-억,퍽-억,퍽퍽퍽퍽퍽” 엄마의 둔부와 나의 사타구니 허박지가 힘차게 부딪히면서 방안은 오직 두 사람의 열기로 가득찼다. 누가 뭐라할것도 없이 서로는 괴성을 지르면서 끊임없는 욕망을 탐구해갔다.

“여보, 아 좋아, 어서, 나죽겠어, 더 세게 더세게 찔러 넣어줘. 여보,더더더”
“엄마, 당신은 너무나도 음탕해. 내가 당신을 죽여버릴꺼야. 아-익”
“아-악!, 여보 나 죽여줘, 아-학, 학학학, 나 죽겠어. 여보야, 깊이 더깊이” 이제 절정을 향해 나아가는 마지막 순간의 정점이었다. 엄마와 나는 궁합이 좋은지 항상 거의 비슷한 시간에 절정의 기쁨을 맛보곤했다.

“아-학, 여보 나, 나올려고해, 어서 어서 깊이 넣어줘. 아학,학학,”
“엄마, 나도 나올려고해.”나는 엄마의 둔부를 꼭 잡고는 힘차게 내 육질덩어리를 깊숙히 집어넣을려고, 마치 스프링처럼 뒤로 힘차게 튕겨서는 엄마 보지살 안쪽으로 광폭하게 밀어넣었다.

“퍽-------------------윽!”
“아----------학!, 아---------악!, 아 나---죽----어!, 여---보”나는 엄마의 자궁 깊숙히 정액을 힘차게 분사했다. 엄마는 자궁안쪽 피부에서 내 정액이 쏴는 것을 느꼈는지, 신음소리를 내면서 엉덩이를 사시나무처럼 부르르 떨고 있었다. 나는 엄마의 가슴을 안고서는 한동안 움직이지 않고 이 희열를 느꼈다. 엄마도 책상위에 머리를 파묻고는 음탕한 신음소리를 내었다

“아학,학학학, 아 너무 좋아 당신자지는 너무나도 좋아.학학학 여보야, 괜찮아서?, 당신은 날이 갈수록 힘이 좋아지는 것 같해. 내가 남편하나는 잘두었어. 안그래 여보야?” 나는 엄마의 이러한 노골적인 소릴듣자 최근에 들어서 갑자기 바뀐 분위기에 적응을 못해서인지 당황되어 어쩔쭐 몰랐다. 옛날까지만 해도 그렇게 정숙하시고 조용히 말씀하시던 엄마가 완전히 요녀로 바뀐것같았다..이윽고, 엄마는 나의 정액이 흘러내리는 좆을 두손으로 잡고는 한술더떴다.

“우리 남편 몸둥이는 천하제일이야. 이렇게까지 나를 기쁘게하다니, 이제 이 귀염둥이는 내거야. 당신 바람피면 절대 안돼”
“예에,예-으, 엄마” 나는 더듬으면서 얼떨결에 대답을 했다.
“그래, 나의 것을 가진 기념행사를 해야겠어” 엄마는 말을 마치자마자 아직도 정액자국이 흘러내리는 나의 자지를 잡고는 입으로 가져가서는 한번에 목구멍 깊숙히 넣어버렸다.

“프-----욱!, 아-맛좋아, 당신것은 언제봐도 맛있어,찍-이-찍”엄마는 내좆을 잡고는 입속에서 이리저리 굴리면서 힘차게 빨았다. 나는 갑작스러운 돌출행동에 그냥 몸을 맡기고 엄마가 하던데로 가만히 있었다. 엄마는 나의 좆을 잡고는 손으로 패라우치를 하면서 혀를 나의 볼랑에 집어넣고는 쭉쭉 빨고는, 또 나의 엉덩이 안쪽의 후장으로 혀를 갖다고는 빨았다. 나는 엄청나게 치솟는 전율에 엄마의 머리카락을 잡고는 쌀것 같은 느낌을 참아내고 있었다. 문득 엄마가 나를 바닥으로 밀치고는 위에서 나의 좆을 잡고는 보지살 안쪽으로 집어넣는게 아닌가. 곧, 엄마는 위에서 힘차게 움직이면서 상하운동을 시작했다.

“아-학, 좋아, 여보 나 좋아하지?, 아-학, 여보 사랑해”
“저도 엄마를 사랑해요” 나는 몸위에서 정열적으로 움직이는 엄마의 유방을 잡고는 주물럭거리면서 힘차게 유두를 잡아댕겼다.
“아, 아파, 여보 괜찮아, 더 세게 당겨줘. ,아-학, “
”퍽퍽퍽-학학학.여보, 아 좋아, 나 죽겠어, 당신도 좋지?”
“예, 좋아요. 엄마 쌀 것같아요. 어서 힘차게 해줘요”
“악!, 나도 쌀것같아.퍽퍽퍽, 아---학!, 학학학, 여보 당신 것을 맛보고 싶어”
엄마는 갑자기 위에서 내려와서는 나의 좆을 잡고는 입속으로 집어넣었다. 그리고는 힘차게 빨았다. 나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서 엄마의 머리를 아래로 힘껏 누르고는 엄마의 입속으로 힘차게 분사했다.

“쏴-----악” 나의 정액이 분수처럼 엄마의 입천장을 때리면서 엄마의 목구멍속으로 흘러내려가는 것을 느꼈다. 엄마는 한동안 나의 좆을 입속으로 넣고는 가만히 있었다. 이윽고, 정액다 빠져나가는 것을 느낀 엄마는 좆을 입에서 빼서 자지 주위에 흘러내리는 정액들도 혀로 빨아먹었다. 그리고는 엄마는 나의 허벅지주위에 머리를 파묻고는 이동도 하지않은채 가만히 있엇다. 그런데, 갑자기 나의 허벅지에 누워있는 엄마가 윽! 소리를 내면서 화장실로 뛰어가는 것이 아닌가. 나는 놀라서 얼른 엄마를 따라갔다. 엄마가 갑자기 안하던 오럴섹스를 해서 구토를 일으킨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엄마는 변기대를 잡고는 3-4분여를 계속해서 구토소리를 내었다.

“윽!,윽!,윽! 윽윽윽, 윽윽윽” 나는 뒤에서 엄마 등을 두드리면서 괜챦냐고 물었으나, 엄마는 게속해서 구토소리만 내었는데, 변기안에는 아무것도 나오질않았다. 갑자기 나는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설마? 이윽고, 엄마는 물로 입을 씻으시고는 괜찮다고 하였으나, 나는 조금 이상해서 추궁을 했다

그러자, 엄마는 갑자기 우시면서 나에게 가슴에 안겼다.
“엉엉엉,여보 나 안버릴것지?,그렇지?, 흑흑흑,엉엉,흑흑”
“엄마 갑자기 왜그래요?”
“흑흑흑, 여보 “ 나는 최근에 바뀐 엄마의 모습을 떠올리고는 이상해서 넘겨짚었다
“엄마, 설마? 그건 아니죠? 그렇죠?”
“여보, 정말로 안버릴거지?, 약속해줘. 어떤 일이 닥치더라도”
“설마, 엄마 아기를?”
“흑흑 일주일전부터 생리가 멈추어서. 임신하것 같아.흑흑흑,엉엉엉”
“……………………….”
“흑흑, 병원에서는 3개월이라고 했어. 흑흑엉엉엉”
“……………………….”
나는 갑작스러운 사태에 눈앞이 감깜했다. 설마 엄마가 임신을 할 것 이라고는 상상조차 안했는데, 이런 일이 나한테 닥치다니. 도저히 믿기지가 않았다. 모든 것이 어지럽기만하고 미칠것만 같은 혼돈 그 자체였다. 나는 엄마의 몸을 밀치고는 소파로 가서 풀석 주저앉았다. 엄마는 나의 이런 모습을 보시자, 안방으로 가서는 소리내어 크게 울었다. 나도 한동안 멍한 상태로 앉아서 어찌해야 될지를 몰랐다. 아, 어떻게 이런일이 나에게 일어나다니.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 나는 담배 한 개비를 피고는 떠오르는 담배연기를 보면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눈앞에서 사라지는 기분을 느꼈다. 이건 어쩌면 얼어나서서는 안될 죄악이다. 어찌하여. 아! 나는 문득 옆의 탁자위에 놓인 사진을 봤다. 지난겨울에 엄마와 내가 설악산으로 놀러가면서 찍은 사진이다. 이때만해도 그렇게 좋았는데. 사진에는 엄마가 활짝 핀 얼굴로 환희 웃는 얼굴이 너무나도 좋아보였다. 설악산에서 나는 엄마에게 약속한 말이 떠올랐다. 세상이 무너너져도 절대 엄마 곁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는 말이 비수처럼 나의 뇌리속으로 박히면서 엄마에 대한 그리움과 애처러움이 다시 피어났다. 그래, 이것은 나의 책임이다. 내가 엄마를 먼저 범했고, 내가 아버지에게 그런 행동만 안했어도 사태는 이 지경까지 가지않앗을 지도 모른다는 죄책감이 나를 누르기 시작했다. 나는 조금전에 엄마에게 한 행동에 대해 후회감이 들었다. 그래, 내가 책임을지고 엄마가 원하는 것을 받아들여야해.

안방에는 엄마가 큰소리로 우시는 소리가 드렸다.
“엉엉엉,흑흑흑,엉엉엉, 흑흑,엉엉어엉어,흑-흑흑으흑” 나는 소파에 일어나서 안방으로 들어가서는 침대위에서 엎드려서 울고 있는 엄마를 뒤에서 가만히 끌어안았다.
“엄마, 저요 괜찮아요. 받아들일께요”
“아니야. 억지로 말하지마. 이 아기는 내가 키울거야” 나는 엄마가 아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을 알았다. 어쩌면 나에 대한 깊은 애정 때문에 나의 분신을 갖고 싶어하시는 것같았다.
“아니에요. 엄마, 저도 엄마가 원하시는 것을 알고 있어요”
“괜찮아, 나가버려. 어서!, 이젠 필요없어. 내가 키울거야!” 나는 엄마가 나에 대한 배신감이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나는 무언가 결심을 하고는 앉은채로 침대위에 머리를 숙이고 있는 엄마의 둔부를 뒤에서 잡고는 나의 물건을 힘차게 쑤셔넣었다.

“퍽-억,”
“악!, 아파. 저리가버려” 나는 이머니 말에 아랑곳 하지않고 엄마의 둔부를 잡고는뒤에서 힘차게 밀어붙혔다.
“퍽퍽퍽,퍽-억,퍽퍼퍽퍽”
“아-학, 안돼 하지마, 아-학, 학학학” 엄마가 조금씩 화가 사라지고 흥분이 오르는 것 같았다. 나는 이에 멈추지 않고 더 깊이 나의 물건을 쑤셔넣고는 엄마의 엉덩이를 잡고는 힘차게 진퇴운동을 했다.
“퍽퍽퍽, 퍽퍼퍽파-팍파-악.퍽-퍽-퍽, 여보 기분 좋아?” 엄마는 내가 처음으로 여보라는 소리를 내자 이제 나의 진심을 아신듯 본격적으로 나를 받아주었다
“아-학, 여보 어서 더 깊이 넣어줘. 학학학, 여보 사랑해, 어서 더 깊이”
“여보 나도 당신을 사랑해. 영원히 당신곁에 있을거야. 퍼윽퍽퍽윽”
“학----악!, 여보 나 좋아, 어서 깊이 여보 당신을 정말로 사랑해” 어쩌면 지금 엄마와 나는 진짜 부부의식을 치르는 초혼의 희열을 느끼고 있는지도 모른다. 우리는 이제 막 결혼한부부처럼 서로를 탐닉하면서 욕망의 탈출구를 찾고 있었다.

“퍽퍽퍽,팍--팍, 여보 나 이제 나온다, 퍽------------억!”
“아---악!, 여보 깊이 싸줘. 아-----학!, 여------보!,아------학!” 나의 정액이 힘차게 엄마의 자궁을 때리는 소리를 느끼면서 우리는 또 다른 생명을 맞을 의식을 치르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불속에서 엄마의 자그만한 육체를 보듬어 안고는 속삭였다
‘여보, 우리 이제 아기를 낳으면 뭐라고 이름짓지?”
“아이, 당신도 우리 아가는 당신을 닮은 사내아이였으면 좋겠어”
“참, 당신도, 나는 있잖아. 당신을 닮은 예쁜 공주를 원하는데”
”나 몰라, 싫어. 난 사내아기를 낳을거야”
“참, 좋은 생각이 났다.”
”뭔데?”
“당신이 쌍둥이를 낳는 것야. 하나는 공주고, 다른 하나는 사내로”
“아잉, 엉터리. 나몰라” 엄마가 나의 가슴을 자그마한 손으로 탕탕치는 모습을 웃으면서 받아넘기고는 엄마의 아름다운 몸을 가슴속으로 깊이 끌어안았다. 엄마는 마치 다시는 나의 가슴을 벗어나지 않을듯이 온몸을 꾸부려서 나의 품속으로 안겨왔다. 나는 점점 배가 불러오는 엄마를 보면서 2세의 미래를 생각하지 않을수 없었다. 여기 이 나라에서는 내 아기를 키울수가 없다. 다른 나라로 가야한다. 엄마는 나의 이런 고민을 아는지 모르는지, 항상 웃는 얼굴로 혹시 아기가 다칠새라 집안을 조심조심 돌아다니시고, 주부잡지도 보면서 출생 준비도 하시고 계셨다. 나는 엄마에게 잠깐 나갔다오겠다고 말을 건네고는 프리랜서 업체를 찾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