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의 비밀-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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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4:06 조회 1,279회 댓글 0건본문
<남매의 비밀 03> -첫접촉-
5일후.
타츠야는 곧바로 학교에서 돌아와 혼자 자기방에서 컴퓨터를 하고 있었다.
타츠야의 얼마 안되는 취미중의 하나였지만, 일단 몰두하면 하루종일 모니터만 들여다 보고
있는 때도 해서, 타츠야에게는 누나외의 얼마안되는 친구이기도 했다.
그때부터 약 1주일이 흘렀지만, 레이코는 기본적으로 언제나와 변함없는 행동을 보이고 있
었다.
서클활동과 가사에 정력적이었고, 외출때나 아침에는 아무 주저함이 없이 뽀뽀를 원하곤 했
다.
하지만 그날밤 이후, 가끔 레이코가 왠지 쓸쓸한 표정을 보이는 것을 타츠야는 놓치지 않
았다.
"애인이랑 싸움이라도 한건가...... 하지만 물어본다고 해도 내가 위로할만한 말이 있는 것
도
아니고..... 혼자서 고민하게 둬야하나....?"
그날밤이후, 레이코를 친누나 이상으로 생각하기 시작한 타츠야에게 있어서, 그런 누나에게
아무 말도 건네지 못하는 것이 가슴아팠다.
누구보다도 매력적인 누나와, 말주변없고 컴퓨터밖에 모르는 동생....
그런 타츠야에게 가능한 일이라고 한다면 가능한한 누나의 가사일을 돕는 것과, 그림자처럼
누나를 지켜봐주는 것 뿐이었다.
"가라데라도 배워둘걸....."
쓸모없는 말만 중얼거리면서 타츠야는 키보드 치는 것을 멈추고, 모니터를 죽 지켜보았다.
그날밤 이후, 타츠야는 시간이 날때마다 그 일만을 떠올리고 있었다.
살짝 눈을 감으면, 그때 누나의 입술에 닿았던 감촉이 아른아른 떠오른다.
........그때 엄마가 오지 않았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언제나 그걸 상상할때마다 타츠야의 하반신은 뜨거워 지곤 했다.
타츠야는 바지를 내리고는 자기의 물건을 만지작거리기 시작했다.
그때 이후, 타츠야가 상상하는 상대는 레이코 였다.
머리 속에서 타츠야는 레이코를 마음껏 상상했다.
격렬한 입맞춤을 나누고, 예쁜 유방을 주무르면서, 아직 보지 못한 금단의 꽃밭에 마음껏
혀를 놀리고, 그리고 삽입한다.
"누나아...... 좋아해.......!"
타츠야의 오른 손이 클라이막스를 향해 빠르게 움직이던 때에, 문에서 찰칵 하는 소리가 났
다.
반사적으로 돌아본 타츠야는 놀람과 동시에 얼어붙어 버렸다.
살짝 열린 문앞에, 지금 상상속에서 절정을 향해 달리고 있는 친누나, 레이코가 서 있었다.
"아.........!"
오른 손으로 '물건'을 잡은 채로 얼어붙어 있는 타츠야와 눈이 마주친 순간, 레이코는 부끄
러운 듯이 듯이 눈을 돌리고는 후다닥 계단을 뛰어 내려갔다.
타츠야는 혼란스러웠다.
마스터베이션을 들켰다는 창피함과 어째서 거기에 누나가 서 있었는가 하는 놀람이 섞여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게 되었다.
"어떻하지......! 헌데..... 어떻게 된거야.......!!"
아무리 생각해봐도 답은 나오지 않는다.
타츠야는 이대로 방에 있어봤자 아무것도 안된다고 생각하고, 어쨌든 용기를 내서 아래층으
로 내려갔다.
아래로 내려가자, 누나는 타츠야에게 등을 보이면서 거실 한켠에 서 있었다.
파란 바탕에 하얀 물방울 무늬의 청초해 보이는 원피스가, 이 상황의 타츠야 에게는 너무나
눈부셨다.
"저......."
타츠야의 말에 레이코는 순간 등을 깜짝하고 떨더니, 드디어 미안한 듯이 얼굴을 살짝 돌렸
다.
"미안해.......... 저....... 타츠야 집에 있었네..... 몰랐었어"
"아니......... 누나야말로....... 나, 서클활동에 간줄로만 알고......"
"오늘은 서클이 쉬게 되서....... 그래서 방에서 느긋하게 있는 참이라서...."
"그래...... 그래서 기척이 없었구나....."
"정말...... 미안해..... 엿볼 생각은 아니었는데......."
"아니...... 나야말로.......... 그렇게 문을 열어 두고..........."
타츠야는 자기가 한 말이 부끄러워서 점점 얼굴이 빨개졌다.
하지만 타츠야 못지 않게 빨개진 얼굴로 미안한 듯이 쳐다보고 있는 레이코의 얼굴을 보고
있는 동안, 어딘가 묘한 분위기가 피어올랐다.
"푸훗...... 이런이런..... 이거 엄청나게 황당한 얘기잖아....."
이 말에 레이코의 얼굴도 무의식중에 피식하고 웃음을 보였다.
"그렇네...... 우후후후후......"
둘은 잠시동안 얼굴을 마주하고 쿡쿡쿡 웃음을 지었다.
"창피하니까 어머니랑 아버지 한테는 비밀로 해줘"
"우후후........ 어떻할까나......."
"에~~~~ 너무해~~~~ "
"농담이야..... 절대로 얘기안할테니까 안심해....... 하지만 타츠야가 벌써 그런 나이가
됐구나......"
"우우, 창피하니까 더이상 말하지 말아줘......"
"........있잖아, 타츠야야..... 잠깐 이쪽으로 와봐......"
"에.....? 으, 으응........."
타츠야는 누나의 말대로 쭈삣거리면서 레이코에게 다가섰다.
레이코는 타츠야의 어깨를 부드럽게 안고는, 그대로 타츠야의 등을 벽을 향하게 해서 세웠
다.
"뭐하는거야.......?"
"타츠야의 부끄러운 곳을 봐버렸으니까 답례로 누나가 좋은 거 해줄께...."
레이코는 조금 장난스럽게 웃고는, 타츠야의 바지에 손을 대고 찰칵찰칵 벨트를 풀기 시작
했다.
"자....잠깐, 누나........"
"아버지 어머니한테는 절대 비밀이야......"
레이코는 그렇게 말하면서 벌써 팬티 한장 차림이 된 타츠야의 그곳을 부드럽게 오른 손으
로 잡아갔다.
"웃........."
무의식중에 타츠야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새 나왔다.
민감한 타츠야의 그곳은 레이코의 손이 닿는 순간에 삐끗삐끗 기세좋게 반응했다.
세상 누구보다 아름다운, 혈관이 투명하게 비쳐 보일 정도로 새하얀 손이 타츠야의 물건을
살며시 애무했다.
"와아..... 정말 건강한 고추네...."
레이코는 마치 성숙한 여자같이 요사스런 웃음을 띄우고는, 그대로 섹시하게 오른 손을 움
직였다.
"앗....... 아아........."
"움직이면 안돼........ 누나한테 맡겨요........"
레이코는 끈적끈적한 목소리로 그렇게 속삭이면서 타츠야의 트렁크를 살며시 내렸다.
이미 임전체제를 갖춘 타츠야의 물건이 레이코의 눈앞에 드러났다.
아직 새까맣지는 않은 자지
아직 포경상태로 머리가 살짝 내민 핑크색의 귀두
"얼마전까지 같이 목욕탕에 들어갔었다는데 거짓말같아..... 타츠야도 벌써 멋진 남자가 됐
네, 우후후.... 하지만 이대로는 여자아이들한테 인기를 못 끌어요."
레이코의 오른손이 슬쩍 타츠야의 물건에 닿았다.
"아........."
"가만히 있어줘....."
레이코는 타츠야의 자지를 부드럽게 잡으면서 살짝 얼굴을 가까이 했다.
"우아.........!"
타츠야의 귀두에 따뜻하고 미끈미끈한 것이 닿았다.
레이코의 혀였다.
레이코는 오른 손으로 타츠야의 자지를 잡고 혀로 민감한 귀두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무의식중에 타츠야는 레이코의 머리를 두 손으로 움켜잡았다.
꿈에서도 원했던 친누나가 해주는 페라치오
타츠야의 심장은 감격과 놀라움으로 폭발하듯 쿵쾅거렸고, 미끈미끈하게 귀두에서 뭔가가
흘러나왔다.
레이코는 혀로 그것을 살며시 핥아주면서 오른손으로 껍질을 조금씩 아래로 내리기 시작했
다.
"조금 아프겠지만 잠깐만 참아줘....."
"...........응"
레이코의 혀가 서서히 껍질 주변을 애무하기 시작한다.
타츠야는 어린 시절을 생각했다.
타츠야가 아직 어릴때, '배가 아파' '다리가 아파'하고 울때마다 레이코는 그곳을 부드럽고
조심스럽게, 상처를 핥아주곤 했다.
그러면 불가사의하게 그때마다 아픔이 사라지곤 했다.
그 때문인지 지금도 통증을 그렇게 느껴지지 않았다.
레이코의 최선을 다한 애무에 의해, 타츠야의 물건은 더할데 없이 커져서, 귀두를 덮고 있
는 껍질은 서서히 아래로 밀려나고 있었다.
"누나.... 더러워......"
레이코는 타츠야의 말에는 신경쓰지 않고, 혀로 귀두 주변을 핥아주고 있었다.
"거의 다됐어.... 거의 다됐으니까 조금만 참아....."
미끄덩
드디어 타츠야의 껍질이 예쁘게 벗겨졌다.
콧물이 묻은 것 같은 때가 냄새를 풍겼다.
자기것이라고는 하지만, 무의식중에 얼굴을 찌푸릴것 같은 냄새에 타츠야는 참피스러워서
얼굴이 새빨갛게 되었다.
"것봐, 역시 이럴줄 알았어..... 잠깐만, 지금 깨끗하게 해줄께"
레이코는 테이블 위에 있던 크리넥스통을 들고 와서는, 침으로 휴지를 적셔서 열심히 때를
닦아 주었다.
"우.....우와.......아......."
"우후후.......... 타츠야도 이걸로 멋진 남자가 된거야.... 좋~아, 이제부터는 여길 깨끗
하게 유지해야 돼"
레이코가 만지작거리는 부분은 타츠야에게 있어 제일 민감한 부분이어서 참기가 함들었다.
타츠야는 대답도 하지 못하고 신음소리를 내면서 몸은 휘청거렸다.
"아.....안돼 거긴....... 누나......... 나와...........!!"
타츠야는 필사적으로 레이코의 얼굴을 피하려고 했지만, 레이코는 알아채지 못한 듯한 태도
로 타츠야의 그부분을 붙잡고 있었다.
"우.......우와앗 !"
"꺄앗!"
.... 꿀렁.... 꿀렁..... 꿀렁.... 꿀렁.......
타츠야의 뜨거운 액체가 레이코의 얼굴을 향해 기세좋게 쏘아져 나갔다.
레이코는 순간 얼굴을 움찔했지만, 타츠야의 자지를 움켜잡은 채로 눈을 감고 동생의 뜨거
운 액체를 온 얼굴로 받아 들였다.
"아........."
레이코의 기품있는 얼굴이 새하얗게 타츠야의 정액으로 얼룩져 있다.
무슨 엄청난 모습일까
타츠야는 그 얼굴을 보고 있는 동안에 속에서 말로 형언할수 없는 기쁨이 불끈불끈 끓어오
르는 것을 느꼈다.
".......미안........"
"잔뜩 나왔네.......우후후후"
레이코는 얼굴에 퍼져있는 타츠야의 정액을 닦으려 하지도 않았다.
그뿐아니라, 아직 삐끗삐끗 흔들거리고 있는 타츠야의 물건을 주저함도 없이 입에 감싸 들
였다.
"누.......누나....."
"움직이지마......... 누나가 아주 깨끗하게 해줄테니까........"
레이코는 작은 입술을 살짝 벌리고 타츠야의 물건을 입에 품고는, 쮸- 쮸- 하는 소리는 내
면서 자지에 남은 타츠야의 정액을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누나가....... 내 정액을 마시고 있어......'
타츠야는 내가 아직 꿈을 꾸고 있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했다.
아직 해가 중천에 있은 토요일의 오후.
거실에서 친누나에게 페라치오를 받고 있는 상황이란 것은, 누가 뭐라해도 말도 안돼는 상
황이다.
타츠야의 의식과는 반대로 하반신은 삐끗삐끗 반응했다.
레이코는 남은 정액을 빨면서 혀로 귀두 부분을 핥아주었다.
"기....... 기분 좋아....!"
마치 뱀처럼 움직이는 레이코의 혀놀림에 타츠야는 완전히 포로가 되어 있었다.
"어라라......... 또 커져버렸잖아?"
레이코는 즐겁다는 듯이 눈을 가늘게 뜨고, 다시한번 혀를 살짝 돌리기 시작했다.
".......여기 기분 좋니?"
레이코는 혀로 귀두뒷쪽을 날름날름 핥으면서, 동시에 자지부분을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어
루만졌다.
"응..........."
"여기는?"
"응..... 굉장히 기분좋아.........앗......"
.......... 쮸우우......... 쮸우우......... 쮸우우..... 쮸우우......
드디어 레이코는 타츠야의 물건을 뿌리끝까지 삼켜들였다.
침을 잔뜩 묻히면서 입전체로 타츠야의 물건을 핥기 시작했다.
귀두가 레이코의 목구멍에 닿는 독특한 감촉과 뺨에 닿는 누나의 얼굴이 무엇보다도 에로틱
해서, 타츠야는 다시 절정의 파도가 밀려오고 있었다.
"..........웃...........웃.........웃...........웃..........."
..........쮸우우 ..........쮸우우........쮸우우.........쮸우우.....
레이코의 머리의 움직임이 더욱 빨라졌다.
어느사이엔가 레이코의 오른손은 요사스럽게 타츠야의 가슴을 어루만지고 있었다.
타츠야는 자기 왼손을 뻗어서 그 손위에 얹었다.
"누나........... 나 안돼........ 터질거같애......"
레이코는 물건을 빨면서 따뜻한 눈빛으로 타츠야를 쳐다보았다.
그것으로 충분했다.
"우........우앗.......!!"
혼자할때와는 비교도 할수없는 절정의 파도가 타츠야의 덮쳤고, 타츠야는 두번째의 폭발을
누나의 입속에 마음껏 방출했다.
........ 꿀렁...... 꿀렁........ 꿀렁.... 꿀렁......
.....꿀꺽 .......꿀꺽..... 꿀꺽...... 꿀꺽.......
레이코는 살며시 눈을 감고는 그 전부를 맛있게 삼켜버렸다.
"누나.............!!"
타츠야는 레이코의 머리를 사랑스럽게 손가락으로 쓰다듬었다.
두번의 방출로 타츠야는 힘없이 벽에 기대섰다.
레이코는 아직도 타츠야의 물건을 입안 가득 담은채로, 조금 남은 정액을 빨아들이고 있었
다.
"누나.........."
드디어 타츠야의 물건이 완전히 얌전해져 버리자, 레이코는 뽀옥 하는 소리와 함께 타츠야
의 물건에서 그 풍만한 입술을 떼냈다.
타츠야의 정액을 담은채로 만족스럽게 미소짓는 그 얼굴은 음란하다기 보다는, 아름답기까
지 했다.
"기분 좋았니........?"
"응..........."
"다행이네....... 이일은 아무한테도 비밀이야, 알았지?"
"응!"
타츠야는 힘있게, 무의식적에 필사적으로 대답했다.
"우후후후......... 그럼, 타츠야도 앞으로 목욕탕에 들어갈때는, 누나가 핥아준 곳을 깨끗
이 하는 거야....... 알았지?"
"응...... 알았어......."
"그럼, 누나 샤워하고 올께"
".......누나 !"
레이코가 일어서서 욕실로 향하려는 순간, 타츠야는 겨우 내뱉는 듯한 목소리로 누나를 불
러 세웠다.
"........왜~에?"
".......누나.......... 또 해줄꺼야........?"
타츠야는 벽에 기대서서 우물쭈물하며 물었다.
"으~~~~응......... 어떻할까..........?"
레이코는 뭔가 생각하는 듯이 머리를 갸웃갸웃하면서 살짝 미소지었다.
".........타츠야가 앞으로 고추 깨끗하게 닦고, 이제부터 집에서도 계속 착한 아이로 있어
준다면...... 또 해줄께"
"약속할께.........! 누나, 좋아해 !!"
이것은 현단계에서의, 타츠야로서는 최선을 다한 고백이었다.
"고마와........... 누나도 타츠야 아주 좋아해"
레이코는 즐거운 듯이 미소지으면서 살짝 윙크하고는, 욕실로 사라졌다.
타츠야는 바지를 입는 것도 잊어버리고, 좀전의 여운을 즐기려는 듯이, 잠시동안 그 자리에
서 멍하니 서 있었다.
5일후.
타츠야는 곧바로 학교에서 돌아와 혼자 자기방에서 컴퓨터를 하고 있었다.
타츠야의 얼마 안되는 취미중의 하나였지만, 일단 몰두하면 하루종일 모니터만 들여다 보고
있는 때도 해서, 타츠야에게는 누나외의 얼마안되는 친구이기도 했다.
그때부터 약 1주일이 흘렀지만, 레이코는 기본적으로 언제나와 변함없는 행동을 보이고 있
었다.
서클활동과 가사에 정력적이었고, 외출때나 아침에는 아무 주저함이 없이 뽀뽀를 원하곤 했
다.
하지만 그날밤 이후, 가끔 레이코가 왠지 쓸쓸한 표정을 보이는 것을 타츠야는 놓치지 않
았다.
"애인이랑 싸움이라도 한건가...... 하지만 물어본다고 해도 내가 위로할만한 말이 있는 것
도
아니고..... 혼자서 고민하게 둬야하나....?"
그날밤이후, 레이코를 친누나 이상으로 생각하기 시작한 타츠야에게 있어서, 그런 누나에게
아무 말도 건네지 못하는 것이 가슴아팠다.
누구보다도 매력적인 누나와, 말주변없고 컴퓨터밖에 모르는 동생....
그런 타츠야에게 가능한 일이라고 한다면 가능한한 누나의 가사일을 돕는 것과, 그림자처럼
누나를 지켜봐주는 것 뿐이었다.
"가라데라도 배워둘걸....."
쓸모없는 말만 중얼거리면서 타츠야는 키보드 치는 것을 멈추고, 모니터를 죽 지켜보았다.
그날밤 이후, 타츠야는 시간이 날때마다 그 일만을 떠올리고 있었다.
살짝 눈을 감으면, 그때 누나의 입술에 닿았던 감촉이 아른아른 떠오른다.
........그때 엄마가 오지 않았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언제나 그걸 상상할때마다 타츠야의 하반신은 뜨거워 지곤 했다.
타츠야는 바지를 내리고는 자기의 물건을 만지작거리기 시작했다.
그때 이후, 타츠야가 상상하는 상대는 레이코 였다.
머리 속에서 타츠야는 레이코를 마음껏 상상했다.
격렬한 입맞춤을 나누고, 예쁜 유방을 주무르면서, 아직 보지 못한 금단의 꽃밭에 마음껏
혀를 놀리고, 그리고 삽입한다.
"누나아...... 좋아해.......!"
타츠야의 오른 손이 클라이막스를 향해 빠르게 움직이던 때에, 문에서 찰칵 하는 소리가 났
다.
반사적으로 돌아본 타츠야는 놀람과 동시에 얼어붙어 버렸다.
살짝 열린 문앞에, 지금 상상속에서 절정을 향해 달리고 있는 친누나, 레이코가 서 있었다.
"아.........!"
오른 손으로 '물건'을 잡은 채로 얼어붙어 있는 타츠야와 눈이 마주친 순간, 레이코는 부끄
러운 듯이 듯이 눈을 돌리고는 후다닥 계단을 뛰어 내려갔다.
타츠야는 혼란스러웠다.
마스터베이션을 들켰다는 창피함과 어째서 거기에 누나가 서 있었는가 하는 놀람이 섞여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게 되었다.
"어떻하지......! 헌데..... 어떻게 된거야.......!!"
아무리 생각해봐도 답은 나오지 않는다.
타츠야는 이대로 방에 있어봤자 아무것도 안된다고 생각하고, 어쨌든 용기를 내서 아래층으
로 내려갔다.
아래로 내려가자, 누나는 타츠야에게 등을 보이면서 거실 한켠에 서 있었다.
파란 바탕에 하얀 물방울 무늬의 청초해 보이는 원피스가, 이 상황의 타츠야 에게는 너무나
눈부셨다.
"저......."
타츠야의 말에 레이코는 순간 등을 깜짝하고 떨더니, 드디어 미안한 듯이 얼굴을 살짝 돌렸
다.
"미안해.......... 저....... 타츠야 집에 있었네..... 몰랐었어"
"아니......... 누나야말로....... 나, 서클활동에 간줄로만 알고......"
"오늘은 서클이 쉬게 되서....... 그래서 방에서 느긋하게 있는 참이라서...."
"그래...... 그래서 기척이 없었구나....."
"정말...... 미안해..... 엿볼 생각은 아니었는데......."
"아니...... 나야말로.......... 그렇게 문을 열어 두고..........."
타츠야는 자기가 한 말이 부끄러워서 점점 얼굴이 빨개졌다.
하지만 타츠야 못지 않게 빨개진 얼굴로 미안한 듯이 쳐다보고 있는 레이코의 얼굴을 보고
있는 동안, 어딘가 묘한 분위기가 피어올랐다.
"푸훗...... 이런이런..... 이거 엄청나게 황당한 얘기잖아....."
이 말에 레이코의 얼굴도 무의식중에 피식하고 웃음을 보였다.
"그렇네...... 우후후후후......"
둘은 잠시동안 얼굴을 마주하고 쿡쿡쿡 웃음을 지었다.
"창피하니까 어머니랑 아버지 한테는 비밀로 해줘"
"우후후........ 어떻할까나......."
"에~~~~ 너무해~~~~ "
"농담이야..... 절대로 얘기안할테니까 안심해....... 하지만 타츠야가 벌써 그런 나이가
됐구나......"
"우우, 창피하니까 더이상 말하지 말아줘......"
"........있잖아, 타츠야야..... 잠깐 이쪽으로 와봐......"
"에.....? 으, 으응........."
타츠야는 누나의 말대로 쭈삣거리면서 레이코에게 다가섰다.
레이코는 타츠야의 어깨를 부드럽게 안고는, 그대로 타츠야의 등을 벽을 향하게 해서 세웠
다.
"뭐하는거야.......?"
"타츠야의 부끄러운 곳을 봐버렸으니까 답례로 누나가 좋은 거 해줄께...."
레이코는 조금 장난스럽게 웃고는, 타츠야의 바지에 손을 대고 찰칵찰칵 벨트를 풀기 시작
했다.
"자....잠깐, 누나........"
"아버지 어머니한테는 절대 비밀이야......"
레이코는 그렇게 말하면서 벌써 팬티 한장 차림이 된 타츠야의 그곳을 부드럽게 오른 손으
로 잡아갔다.
"웃........."
무의식중에 타츠야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새 나왔다.
민감한 타츠야의 그곳은 레이코의 손이 닿는 순간에 삐끗삐끗 기세좋게 반응했다.
세상 누구보다 아름다운, 혈관이 투명하게 비쳐 보일 정도로 새하얀 손이 타츠야의 물건을
살며시 애무했다.
"와아..... 정말 건강한 고추네...."
레이코는 마치 성숙한 여자같이 요사스런 웃음을 띄우고는, 그대로 섹시하게 오른 손을 움
직였다.
"앗....... 아아........."
"움직이면 안돼........ 누나한테 맡겨요........"
레이코는 끈적끈적한 목소리로 그렇게 속삭이면서 타츠야의 트렁크를 살며시 내렸다.
이미 임전체제를 갖춘 타츠야의 물건이 레이코의 눈앞에 드러났다.
아직 새까맣지는 않은 자지
아직 포경상태로 머리가 살짝 내민 핑크색의 귀두
"얼마전까지 같이 목욕탕에 들어갔었다는데 거짓말같아..... 타츠야도 벌써 멋진 남자가 됐
네, 우후후.... 하지만 이대로는 여자아이들한테 인기를 못 끌어요."
레이코의 오른손이 슬쩍 타츠야의 물건에 닿았다.
"아........."
"가만히 있어줘....."
레이코는 타츠야의 자지를 부드럽게 잡으면서 살짝 얼굴을 가까이 했다.
"우아.........!"
타츠야의 귀두에 따뜻하고 미끈미끈한 것이 닿았다.
레이코의 혀였다.
레이코는 오른 손으로 타츠야의 자지를 잡고 혀로 민감한 귀두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무의식중에 타츠야는 레이코의 머리를 두 손으로 움켜잡았다.
꿈에서도 원했던 친누나가 해주는 페라치오
타츠야의 심장은 감격과 놀라움으로 폭발하듯 쿵쾅거렸고, 미끈미끈하게 귀두에서 뭔가가
흘러나왔다.
레이코는 혀로 그것을 살며시 핥아주면서 오른손으로 껍질을 조금씩 아래로 내리기 시작했
다.
"조금 아프겠지만 잠깐만 참아줘....."
"...........응"
레이코의 혀가 서서히 껍질 주변을 애무하기 시작한다.
타츠야는 어린 시절을 생각했다.
타츠야가 아직 어릴때, '배가 아파' '다리가 아파'하고 울때마다 레이코는 그곳을 부드럽고
조심스럽게, 상처를 핥아주곤 했다.
그러면 불가사의하게 그때마다 아픔이 사라지곤 했다.
그 때문인지 지금도 통증을 그렇게 느껴지지 않았다.
레이코의 최선을 다한 애무에 의해, 타츠야의 물건은 더할데 없이 커져서, 귀두를 덮고 있
는 껍질은 서서히 아래로 밀려나고 있었다.
"누나.... 더러워......"
레이코는 타츠야의 말에는 신경쓰지 않고, 혀로 귀두 주변을 핥아주고 있었다.
"거의 다됐어.... 거의 다됐으니까 조금만 참아....."
미끄덩
드디어 타츠야의 껍질이 예쁘게 벗겨졌다.
콧물이 묻은 것 같은 때가 냄새를 풍겼다.
자기것이라고는 하지만, 무의식중에 얼굴을 찌푸릴것 같은 냄새에 타츠야는 참피스러워서
얼굴이 새빨갛게 되었다.
"것봐, 역시 이럴줄 알았어..... 잠깐만, 지금 깨끗하게 해줄께"
레이코는 테이블 위에 있던 크리넥스통을 들고 와서는, 침으로 휴지를 적셔서 열심히 때를
닦아 주었다.
"우.....우와.......아......."
"우후후.......... 타츠야도 이걸로 멋진 남자가 된거야.... 좋~아, 이제부터는 여길 깨끗
하게 유지해야 돼"
레이코가 만지작거리는 부분은 타츠야에게 있어 제일 민감한 부분이어서 참기가 함들었다.
타츠야는 대답도 하지 못하고 신음소리를 내면서 몸은 휘청거렸다.
"아.....안돼 거긴....... 누나......... 나와...........!!"
타츠야는 필사적으로 레이코의 얼굴을 피하려고 했지만, 레이코는 알아채지 못한 듯한 태도
로 타츠야의 그부분을 붙잡고 있었다.
"우.......우와앗 !"
"꺄앗!"
.... 꿀렁.... 꿀렁..... 꿀렁.... 꿀렁.......
타츠야의 뜨거운 액체가 레이코의 얼굴을 향해 기세좋게 쏘아져 나갔다.
레이코는 순간 얼굴을 움찔했지만, 타츠야의 자지를 움켜잡은 채로 눈을 감고 동생의 뜨거
운 액체를 온 얼굴로 받아 들였다.
"아........."
레이코의 기품있는 얼굴이 새하얗게 타츠야의 정액으로 얼룩져 있다.
무슨 엄청난 모습일까
타츠야는 그 얼굴을 보고 있는 동안에 속에서 말로 형언할수 없는 기쁨이 불끈불끈 끓어오
르는 것을 느꼈다.
".......미안........"
"잔뜩 나왔네.......우후후후"
레이코는 얼굴에 퍼져있는 타츠야의 정액을 닦으려 하지도 않았다.
그뿐아니라, 아직 삐끗삐끗 흔들거리고 있는 타츠야의 물건을 주저함도 없이 입에 감싸 들
였다.
"누.......누나....."
"움직이지마......... 누나가 아주 깨끗하게 해줄테니까........"
레이코는 작은 입술을 살짝 벌리고 타츠야의 물건을 입에 품고는, 쮸- 쮸- 하는 소리는 내
면서 자지에 남은 타츠야의 정액을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누나가....... 내 정액을 마시고 있어......'
타츠야는 내가 아직 꿈을 꾸고 있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했다.
아직 해가 중천에 있은 토요일의 오후.
거실에서 친누나에게 페라치오를 받고 있는 상황이란 것은, 누가 뭐라해도 말도 안돼는 상
황이다.
타츠야의 의식과는 반대로 하반신은 삐끗삐끗 반응했다.
레이코는 남은 정액을 빨면서 혀로 귀두 부분을 핥아주었다.
"기....... 기분 좋아....!"
마치 뱀처럼 움직이는 레이코의 혀놀림에 타츠야는 완전히 포로가 되어 있었다.
"어라라......... 또 커져버렸잖아?"
레이코는 즐겁다는 듯이 눈을 가늘게 뜨고, 다시한번 혀를 살짝 돌리기 시작했다.
".......여기 기분 좋니?"
레이코는 혀로 귀두뒷쪽을 날름날름 핥으면서, 동시에 자지부분을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어
루만졌다.
"응..........."
"여기는?"
"응..... 굉장히 기분좋아.........앗......"
.......... 쮸우우......... 쮸우우......... 쮸우우..... 쮸우우......
드디어 레이코는 타츠야의 물건을 뿌리끝까지 삼켜들였다.
침을 잔뜩 묻히면서 입전체로 타츠야의 물건을 핥기 시작했다.
귀두가 레이코의 목구멍에 닿는 독특한 감촉과 뺨에 닿는 누나의 얼굴이 무엇보다도 에로틱
해서, 타츠야는 다시 절정의 파도가 밀려오고 있었다.
"..........웃...........웃.........웃...........웃..........."
..........쮸우우 ..........쮸우우........쮸우우.........쮸우우.....
레이코의 머리의 움직임이 더욱 빨라졌다.
어느사이엔가 레이코의 오른손은 요사스럽게 타츠야의 가슴을 어루만지고 있었다.
타츠야는 자기 왼손을 뻗어서 그 손위에 얹었다.
"누나........... 나 안돼........ 터질거같애......"
레이코는 물건을 빨면서 따뜻한 눈빛으로 타츠야를 쳐다보았다.
그것으로 충분했다.
"우........우앗.......!!"
혼자할때와는 비교도 할수없는 절정의 파도가 타츠야의 덮쳤고, 타츠야는 두번째의 폭발을
누나의 입속에 마음껏 방출했다.
........ 꿀렁...... 꿀렁........ 꿀렁.... 꿀렁......
.....꿀꺽 .......꿀꺽..... 꿀꺽...... 꿀꺽.......
레이코는 살며시 눈을 감고는 그 전부를 맛있게 삼켜버렸다.
"누나.............!!"
타츠야는 레이코의 머리를 사랑스럽게 손가락으로 쓰다듬었다.
두번의 방출로 타츠야는 힘없이 벽에 기대섰다.
레이코는 아직도 타츠야의 물건을 입안 가득 담은채로, 조금 남은 정액을 빨아들이고 있었
다.
"누나.........."
드디어 타츠야의 물건이 완전히 얌전해져 버리자, 레이코는 뽀옥 하는 소리와 함께 타츠야
의 물건에서 그 풍만한 입술을 떼냈다.
타츠야의 정액을 담은채로 만족스럽게 미소짓는 그 얼굴은 음란하다기 보다는, 아름답기까
지 했다.
"기분 좋았니........?"
"응..........."
"다행이네....... 이일은 아무한테도 비밀이야, 알았지?"
"응!"
타츠야는 힘있게, 무의식적에 필사적으로 대답했다.
"우후후후......... 그럼, 타츠야도 앞으로 목욕탕에 들어갈때는, 누나가 핥아준 곳을 깨끗
이 하는 거야....... 알았지?"
"응...... 알았어......."
"그럼, 누나 샤워하고 올께"
".......누나 !"
레이코가 일어서서 욕실로 향하려는 순간, 타츠야는 겨우 내뱉는 듯한 목소리로 누나를 불
러 세웠다.
"........왜~에?"
".......누나.......... 또 해줄꺼야........?"
타츠야는 벽에 기대서서 우물쭈물하며 물었다.
"으~~~~응......... 어떻할까..........?"
레이코는 뭔가 생각하는 듯이 머리를 갸웃갸웃하면서 살짝 미소지었다.
".........타츠야가 앞으로 고추 깨끗하게 닦고, 이제부터 집에서도 계속 착한 아이로 있어
준다면...... 또 해줄께"
"약속할께.........! 누나, 좋아해 !!"
이것은 현단계에서의, 타츠야로서는 최선을 다한 고백이었다.
"고마와........... 누나도 타츠야 아주 좋아해"
레이코는 즐거운 듯이 미소지으면서 살짝 윙크하고는, 욕실로 사라졌다.
타츠야는 바지를 입는 것도 잊어버리고, 좀전의 여운을 즐기려는 듯이, 잠시동안 그 자리에
서 멍하니 서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