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야설 그리고 엄마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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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4:50 조회 7,380회 댓글 0건본문
음성야설 그리고 엄마
성적이 안좋아서 지방에 있는 대학을 다니다가 여름방학이 되어 집으로 돌아왔다.
우리집은 아버지가 교수인데 미국으로 교환교수로 가계시고 한살위에 누나도
미국으로 한달간 어학연수를 떠나서 엄마랑 둘이서 지내게되었다.
우리엄마는 사회생활는 전혀 경험이 없는 전형적인 전업주부이시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캐리어우먼으로 착각할정도로 외출을 하실때에는 옷도 잘입고
교양있는 말투하면 전혀 전업주부로 생각을 못할정도로 당당하게 처신하는 것이
역시 사모님 소리를 들을만 하다고 생각한다.
키도 크고 몸매도 봐줄만하다. 나이들면서 약간 살이 찌는것 같지만...
그래도 보기좋게 살이쪄서, 나이들면서 점점 아름다워진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하긴 부자집 외동딸로 자라 고생한번 안하고 자라셨고,
능력있고 인자하신 아버지를 만나 평생 몸에 좋은 것만 하고 사셨을테니...
거기다 외할머니에게 물려받은 타고난 미모까지...
외할머니는 예전에 유망한 영화배우였는데 영화 두편찍고 할아버지 눈에 들어서
결혼을 하였다고한다.
누나는 외모는 엄마를 닮고, 머리는 아버지를 닮아 S대 경제학과를 다니는데
아마 외할아버지 회사를 누나가 물려받을 것 같다.
나는 오래전에 포기했다.
어려서 부터 시달려온 엄마의 성화에 해방되고자 스스로 체념하고 포기했다.
엄마는 내가 고3 때까지 나를 붙들고 여러명의 과외선생에게 의지하면서
포기하지 않으려했으나, 그때는 이미 죽은 자 지 살려보려고 빨아대는 암돼지 처럼
허무한 행동이였고, 나는 해방을 맞이하게 되었던것이다.
집으로 돌아와서 몇일은 친구들 만나서 바쁘게 지내다가 일주일 지나닌깐
할일이 없어졌다.
엄마는 나를 체념했기 때문에 어떠한 간섭도 하지않았고,
집에서 빙둥 빙둥 놀면서 엄마랑 접해지는 시간이 많아졌다.
예전에는 몰랐는데 집에서 엄마랑 많이 있다보니 엄마가 새롭게 느껴졌다.
여자로 느껴졌다고나 할까?
예전에는 나만보면 잡아먹을듯 인상쓰고, 냉냉한 목소리로 윽박만 질러댔는데
요즘보니 그러한 모습은 없고, 정숙하면서도 섹시한 느낌까지 들면서
가끔 코맹맹이 소리를 낼때는 무척귀엽다는 생각도 들었다.
전혀새로운 사람으로 느껴졌다.
지방에서 하숙하면서 하루에 자위를 3~4번씩 하다보니 내가 이상졌는지는 몰라도
왜 이렇게 엄마가 물오른 성숙한여인으로만 보이던지...
고 3때까지는 아빠도 안계시고 해서
엄마가 수시로 내옆에서 죽을 치고 있었어 자유로이 자위도 못했는데...
하여간 엄마가 여자로 느껴지면서 부터 몸매도 훔쳐보았는데 장난이 아니였다.
다리결은 40대로 생각할 수없을 정도로 매끈하고 날씬한 것이
나무도 아닌 것이, 풀도 아닌 것이, 곧기는 뉘 시기며 였다.
살결도 뾰얀것이 반짝 반짝했다.
예전에는 엄마엉덩이가 크다고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는데 요즘 보니 빵빵한 것이
보기만 해도 꼴려왔다.
의도적으로 실수한 것처럼 부딪치면서 만져봤는데 솜사탕처럼 푹씬하면서 부드러웠고,
물컹 물컹 빵빵한것이.. 흥분 그 자체였다.
그날 밤 딸딸이를 10번은 잡은 것 갔다.
생각만 하면 꼴리는데 대책이 없었다.
이것도 하나의 생리형상인데...
누가 나를 욕하랴!
그런데 엊져랴! 엄만데...
엄마랑 섹스를 할수도 없고...
나는 부질없는 욕망이라고 생각하고
되도록 엄마를 안보려고 내 방안에서 주로생활을 하게되었는데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컴에 빠지게되었다.
게임은 별로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이것 저것 찾아다니면서
엄마를 대신해서 내 욕정을 해결할 수있는 방법을 찾다보니 자연스럽게
성인 사이트를 이용하는 횟수가 늘어났다.
그 날도 우연히 성인사이트에서 음성야설을 접하게 되었는데
딱! 이거다 하는 생각이들었다.
엄마보다도 나를 더욱 흥분시키는 그것...
사실 동영상은 몇일 보닌깐 그게 그거 같고, 딸딸이 칠때나 보는 정도고,
무엇인가 나를 빠져들게 할 수있는 것!
그것이 음성야설이였다.
여기 저기 성인사이트 돌아다니고 공유하면서 방학기간의 절반을 음성야설 찾는데
허비한 결과 2기가 정도 모았는데 그 중에서 근친관련 음성야설이 죽여졌다.
"엄마보 지" "아들자 지" 하면서 신음을 토해내는데 죽음이였다.
이용하면서 자료를 모았는데 점점더 강한 자극이 필요하게되었다.
내가 직접 원하는 대사를 써서 음성야설로 만들어 보고 싶은 욕구가 들었다.
그래서 <음성야설>이라는 성인카페를 개설하여 이것 저것 내용도 올려놓고
내가 원하는 야설도 올려놓고 여자회원들에게 쪽지를 보내면서 부탁을 드리기도 했다.
그 당시 용돈은 풍욕했기 때문에 혹시나 해서 대폰까지 구해서 그 폰 음성사서함에
야설내용을 저장해달라고 수십명의 중년여성분들에게 쪽지를 보냈던니 정말로
어느 여자분에게 쪽지가 왔다.
해보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컴맹수준이라 어떻게 하라는 건지 모르겠다고...
그래서 쪽지로 내가 원하는 야설내용을 알려주고 대폰 음성사서함에 저장해달라고
자세히 설명을 했다.
물런 야설 내용은 모자상간이였다.
중년여자의 목소리로 "아들자 지" "내보 지" 하면서 음란한 단어들과 함께
음... 음...으... 엄마죽는다... 윽윽... 흑... 등
신음소리까지... 상상만해도 기대 만빵이였다.
나는 기대에 부풀어 사서함에 녹음이 되어있기를 기달리던 어느날
살떨리게 흐느적거리는 목소리로 녹음된 하나의 음성야설이 도착했다.
여자의 신비함이란 그 깊이가 없을 정도로 놀라움의 연속이다.
[내용일부]
엄마소리 - 아들이 엄마를 이렇게 이해줘서 엄마는 정말 눈물이날것 같아
아들소리 - 너무 그렇게 생각마세요! (아들소리는 가성으로 아들 목소리처럼 하였다)
엄마소리 - 그래! 우리아들! 그 동안 엄마는 너무 외로웠어!
아들소리 - 엄마는 제가 책임질거예요
엄마소리 - 그래! 그래! 좀더 아래로 빨아봐 그래 그래 거기 거기 음.. 엄마 죽을것 같아!
아들소리 - 엄마! 보 지에서 뭐가 나오는 것 같아요
엄마소리 - 그래 그래 우리아들이 잘해줘서 물이 쏳아질것 같구나 음...
아들소리 - 쩝... 쩝... 쩝...
엄마소리 - 음... 아 미치겠다 음... 아들아 자 지 좀 줘봐! 응 자 지 빨리 빨리 자 지 좀!
정말 듣기만 해도 살이떨리고 좆물이 줄줄나왔다.
밤새도록 반복해서 듣다가 다음날 늦잠을 자고 일어나서 다시 쪽지를 보냈다.
[보낸쪽지]
감사 감사^^
너무 너무 감사드리구요.
너무좋았어요
밤새도록 딸딸이 치너라구 잠도못잤어요
너무 너무 잘하시네요.
혹시 성우였나요?
어떻게 이 감사의 마음을 드려야 할지!
요번에는 두번째 내용도 부탁드립니다.
내용이 조금길어요
앞 부분에 스토리가 있어서 부담스러우면
앞부분은 빼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감사^^
복받을실겁니다.
화이팅!!!
나는 쪽지를 보내고 하루 종일 답장을 기달렸다.
그때 방문에서 노크소리가 나면서
"세진아 점심먹고 같이 백화점가자"
엄마가 백화점을 가자고 하신다.
나는 "왠일"하면서 슬며시 웃음이나왔다.
[아... 이 중요한 순간에 무슨 백화점이야]
나는 방문을 열고
"안돼요! 저 중요한 리포트 쓰고있어요"
엄마는 얼굴에 미소를 띄면서
"니가 공부한다고... 그걸 엄마보고 믿으라고"
"아! 정말이예요 왜! 나랑 백화점에 갈려구 그러세요"
엄마는 약간 코맹맹이 소리를 내면서 애교부리듯이
"엄마가 이제부터 우리아들에게 잘해줄라구 그러지! 가자... 응"
나는 의외의 엄마 행동에 당황하면서
[혹시 내가 방학내내 방에만 있으닌깐 걱정되서 그러나]
나는 엄마의 거부할 수 없는 몸짓에 백화점을 따라나섰다.
엄마가 내 팔짱도 끼고, 이것 저것 해주시면서
나에게 잘해줄라고 노력하는것 같았다.
백화점을 다녀오자마자 나는 방으로 향했다.
그리고 쪽지부터 확인했다.
답장이 없었다.
세벽 3시에 까지 수시로 확인했지만 답장이 오지않았다.
왜! 왜! 하면서 초조하게 기달리다 잠이들었다
다음날 노크를 하고 엄마가 들어왔다.
그리고 나를 깨우면서 이번에 수영장을 가자고 하신다.
정말로 알수없는 일이였다.
왜! 나하고 수영장을 가자고 하는지!
통엄마의 생각을 알수가없었다.
"안돼! 절대 안돼! 오늘은 중요한 일을 해야해요, 제발 엄마!"
엄마는 서운하다는듯 방을 나가셨는데 뒤모습이 왠지 서글퍼보였다.
그래서 미안한 마음에 거실로 나와서 엄마를 기달렸다.
엄마가 옷을 차려입고 나오셨다.
"수영장 가세요"
"안가!"
"어디 가세요"
"쇼핑하러간다"
"어제 다녀 오셔자나요"
"그래도 또 간다"
"왜요"
"몰라서 그래! 엄마 기분나빠! 우리아들때문에 기분이 안좋다구!"
엄마는 약간 미소지으면 나가셨다
조금은 마음이 놓였다.
나는 잽싸게 내방으로 올라와서 쪽지를 확인하니
답장이 왔었다.
[답장]
집에서 살림만하다가 색다른 체험을 하게 해주어서
제가 고맙습니다.
성우였냐구 질문하셨는데
피..........
저는 그냥 살림만 하는 가정주부예요
처음으로 하는 녹음이라 방안에서 이불쓰고
30번은 연습해서 한것인데
그렇게 만족하신다니
제가 부끄럽네요.
사실 남에게 칭찬을 별로 받아본것이 없어서
칭찬을 받는 다는 것이 이렇게 기쁜것인지
처음으로 알았어요.
우리아이들에게도 칭찬을 많이 해주어야 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
두번째 녹음 해드릴께요.
그런데 내용이 길어서 시간 좀 걸리것 같아요.
꼭 한다는 보장은 못하니 너무 기달리지 마세요
건강하시구요.........
나는 마지막에 적힌 말이 마음에 걸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해줄거라는 확신으로
가슴이 쿵쿵거리면서 방안을 이리 저리 안절 부절을 못했다.
시간이 멈춘것 같았다.
그래서 잠을 잤다.
몇칠동안 기대와 흥분으로 잠을 설쳐서 인지 몸은 이내 골아떨어졌다.
잠에서 깨면 밥을 먹고 또잤다.
도저히 시간이 가지를 않아서 방법이 없었다.
그렇게 이틀이 지나니 잠도 오지를 안고 정신이 멍해져같다.
그 아줌마에게서 쪽지가 왔다.
연습은 다 했는데
고민이 있다고한다.
음성야설과 근친야설을 접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나 뭐라나...
아들을 인격적으로 대해주지 못했다는 등
이상말을 길게 써넣고 말미에
나보구 찐짜 엄마랑 섹스를 할 기회가 된다면
섹스를 할거냐구 질문했다.
질문에 답장을 받고서 녹음을 할지 안할지 결정을 한다고 하였다.
황당했지만 연습까지 다했다는데 내가 답변을 잘못해서
안한다고 하면 어져나 해서
마음가는대로 하시라구 하면서
나름대로 근친의 정당성 같은 것을 적어 보내주었다.
몇시간 후 답장이 왔다.
용기와 자신감을 얻었다나 뭐라나...
그러면서 녹음해서 보낸다고 하였다.
나는 밥도 안먹고 음성 메세지가 오기만을 기달렸다.
역시 시간이 걸리는 것 같았다.
저녁도 안먹고 휴대폰을 항상 옆에 두고 잠이들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휴대폰을 보니 음성메세지가 와있었다.
나는 나도 모르게 "와" 하면서 흥분된 몸으로 방을 뛰어다니면서
휴대폰을 열어제쳤다.
그때 또 엄마가 노크하고 들어오셨다.
육감적인 몸매가 드라나는 옷을 입고 들어오셔서 나가서 운동을 하자고 하신다.
"무슨 운동!"
"세진아 이렇게 젊은 놈이 매일 방에서만 있으면 어떻게!"
"엄마 나 신경쓰시지 마시고 엄마나 열심히하세요"
나는 억지로 엄마를 밀어 내보내고 방문을 닫았다.
그리고 휴대폰을 들었다.
물론 자위할 만반에 준비를 끝마치고,
요번거는 앞부분에 배경설명이 있는거라
시작부분이 지루했다.
[그냥 무시하고 핵심만 하시라닌깐! 순진하게 모두 녹음했네]
천천히 불러주는 배경설명 만으로도 내자 지는 벌떡 벌떡 거렸다.
그 만큼 여자의 목소리가 간드러지는 것이 매혹적이였다.
정말 그냥 가정주부라고는 생각되지가 않았다.
나는 흥분감에 벌써 사정을 했다.
첫번째 사정을 하고 조금 마음에 평정을 찾고 조용히 들으니
[이거! 혹시!.......... 엄마!]
우리엄마 목소리와 비슷했다.
첫번째는 앙탈부리는 신음소리만 들려서 전혀 몰랐는데
잔잔하게 야설을 읽는 소리가 엄마 목소리하고 똑같았다.
나는 갑자기 정신이 번쩍 나는 것이
[설마!... 아니겠지...]
머리를 망치로 맞은듯 띵하는 것이 정신이없었다.
[신음소리는 엄마소리가 안니던데... 이상하네]
이리 저리 생각하다가 엄마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내가 엄마 신음소리를 들어본적도 없고, 코소리 까지 썩어서
신음을 하니 전혀 다른사람으로 생각했는지도...]
생각이 여기에 미치니 확인을 해야했다.
일단 의문점 하나! 엄마가 어떻게 컴을 했을까?
[아빠 서재에 있는 컴은 인터넷이 없으텐데]
나는 확인하러 아빠서재로 들어갔다.
엄마가 컴앞에 않자서 뉴스를 읽고있었다.
"왠일이니! 우리아들이 엄마생각나서 온거야!"
갑자기 소름이 끼쳤다.
"엄마 그거 인터넷도 돼요"
"그럼 두달전에 컴퓨터도 새거로 샀어!"
나는 현기증이 느껴질 정도로 휘청거리 듯 아빠서재를 나와
내방으로 왔다.
[엄마가 맞나봐! 오... 어떻게 이런일이...]
나는 확신했으나 그래도 아니길 바라며, 어제 저녁에 아줌마가
보내준 쪽지를 다시읽기로 하고 컴앞에 앉았다.
그런데 그 아줌마에게서 새로운 쪽지가 도착했다.
나는 마른 침을 삼키며 쪽지를 열었다.
[세상에!... 엄마가 맞는것 같았다]
쪽지 내용을 요약하면
내 음성야설 카페를 알고부터 새로운 새상에 눈을 떳다는 등
남편이 외국간지가 일년이 넘어서 너무 외롭다는 등
아들에게 죄책감이 든다는 등 행설 수설하면서...
아들과 관계를 갖기로 결심을 했는데 아무리 유혹을 하려고 해도
아들이 자신의 몸에 관심이 없다는 등
어떻게 하면 아들과 관계를 가질 수있냐구
질문을 해왔다.
나는 거히 실신할 것 같았다.
그래도 마음을 다시 잡고 떨리는 손으로 쪽지를 썼다.
내용을 요약하면
근친은 안된다는 식으로 썼다.
근친은 상상만으로 만족해야 한다며
그러면서 나두 행설 수설 하면 쓴것 같았다.
엄마가 컴앞에 있으니 조만간에 답장이 올거라구 확신하구
컴에서 떠나지를 않았다.
아니 떠날수가 없었다.
제발 엄마의 마음이 제자리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앉아있었다.
한시간 정도 지나서 쪽지를 보니 예상대로 답장이 왔다.
가슴이 퉁퉁거리는 것이...
떨리는 손으로
쪽지를 클릭하고 읽으니 머리에 피가 쏫는것 같았다.
엄마가 완전히 이성을 상실한 상태에서 글을 썼는지
너무 과격하게 나를 저주하듯이 글을 썼다.
내용을 요약하면
당신이 뭔데 된다고 했다가 안된다고 하냐는 등
1년 동안 보 지가 굶어서 보 지에 거미줄이 생길정도라는 등
아들이라구는 상상도 못하고 저주하듯이 욕설처럼 글을 쓰셨다.
니가 쓴 야설에 아들자 지는 엄마거라면서... 등 등 내야설도 비방하고
니가 뭐래도 나는 꼭 우리아들랑 관계를 가질거라는 등
관계를 가지면 꼭 쪽지를 보내주겠다고 다짐하듯이 하고
글을 끝맞치셨다.
나는 놀라고 놀라웠다.
평소 그렇게 정숙하고 교양이 넘치던 엄마가 어떻게 이런 언어를...
보 지가 일년 넘게 굶어쓰니 아들자 지를 먹게다는 건지
아들에 대한 죄책감에 아들을 사랑해서 자 지를 먹겠다는 건지
도저히 내머리로는 합리화가 되지도 않았구...
상상할수도 없는 일이였다.
나는 침대에 누워 사태를 수습하려고 아무리 생각을 해보아도
답이 없었다.
자꾸 엄마생각에 몰두하다 보니 엄마의 먹음직스러운 궁실한 엉덩이가 생각나고,
야들 야들한 엄마의 피부 감촉까지...
굶어서 벌렁거린다는 보 지까지 생각을 하자
내 속마음도 모르고 자 지는 껄덕 껄덕 거리고 있었다.
아래 층에선 엄마가 보 지를 벌렁거리면서 아들자 지를 잡아먹을라고
침을 툭툭흘리고 있고!
.......................
참으로 난감한 일이다.
어찌해야 한단 말인가???????????
성적이 안좋아서 지방에 있는 대학을 다니다가 여름방학이 되어 집으로 돌아왔다.
우리집은 아버지가 교수인데 미국으로 교환교수로 가계시고 한살위에 누나도
미국으로 한달간 어학연수를 떠나서 엄마랑 둘이서 지내게되었다.
우리엄마는 사회생활는 전혀 경험이 없는 전형적인 전업주부이시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캐리어우먼으로 착각할정도로 외출을 하실때에는 옷도 잘입고
교양있는 말투하면 전혀 전업주부로 생각을 못할정도로 당당하게 처신하는 것이
역시 사모님 소리를 들을만 하다고 생각한다.
키도 크고 몸매도 봐줄만하다. 나이들면서 약간 살이 찌는것 같지만...
그래도 보기좋게 살이쪄서, 나이들면서 점점 아름다워진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하긴 부자집 외동딸로 자라 고생한번 안하고 자라셨고,
능력있고 인자하신 아버지를 만나 평생 몸에 좋은 것만 하고 사셨을테니...
거기다 외할머니에게 물려받은 타고난 미모까지...
외할머니는 예전에 유망한 영화배우였는데 영화 두편찍고 할아버지 눈에 들어서
결혼을 하였다고한다.
누나는 외모는 엄마를 닮고, 머리는 아버지를 닮아 S대 경제학과를 다니는데
아마 외할아버지 회사를 누나가 물려받을 것 같다.
나는 오래전에 포기했다.
어려서 부터 시달려온 엄마의 성화에 해방되고자 스스로 체념하고 포기했다.
엄마는 내가 고3 때까지 나를 붙들고 여러명의 과외선생에게 의지하면서
포기하지 않으려했으나, 그때는 이미 죽은 자 지 살려보려고 빨아대는 암돼지 처럼
허무한 행동이였고, 나는 해방을 맞이하게 되었던것이다.
집으로 돌아와서 몇일은 친구들 만나서 바쁘게 지내다가 일주일 지나닌깐
할일이 없어졌다.
엄마는 나를 체념했기 때문에 어떠한 간섭도 하지않았고,
집에서 빙둥 빙둥 놀면서 엄마랑 접해지는 시간이 많아졌다.
예전에는 몰랐는데 집에서 엄마랑 많이 있다보니 엄마가 새롭게 느껴졌다.
여자로 느껴졌다고나 할까?
예전에는 나만보면 잡아먹을듯 인상쓰고, 냉냉한 목소리로 윽박만 질러댔는데
요즘보니 그러한 모습은 없고, 정숙하면서도 섹시한 느낌까지 들면서
가끔 코맹맹이 소리를 낼때는 무척귀엽다는 생각도 들었다.
전혀새로운 사람으로 느껴졌다.
지방에서 하숙하면서 하루에 자위를 3~4번씩 하다보니 내가 이상졌는지는 몰라도
왜 이렇게 엄마가 물오른 성숙한여인으로만 보이던지...
고 3때까지는 아빠도 안계시고 해서
엄마가 수시로 내옆에서 죽을 치고 있었어 자유로이 자위도 못했는데...
하여간 엄마가 여자로 느껴지면서 부터 몸매도 훔쳐보았는데 장난이 아니였다.
다리결은 40대로 생각할 수없을 정도로 매끈하고 날씬한 것이
나무도 아닌 것이, 풀도 아닌 것이, 곧기는 뉘 시기며 였다.
살결도 뾰얀것이 반짝 반짝했다.
예전에는 엄마엉덩이가 크다고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는데 요즘 보니 빵빵한 것이
보기만 해도 꼴려왔다.
의도적으로 실수한 것처럼 부딪치면서 만져봤는데 솜사탕처럼 푹씬하면서 부드러웠고,
물컹 물컹 빵빵한것이.. 흥분 그 자체였다.
그날 밤 딸딸이를 10번은 잡은 것 갔다.
생각만 하면 꼴리는데 대책이 없었다.
이것도 하나의 생리형상인데...
누가 나를 욕하랴!
그런데 엊져랴! 엄만데...
엄마랑 섹스를 할수도 없고...
나는 부질없는 욕망이라고 생각하고
되도록 엄마를 안보려고 내 방안에서 주로생활을 하게되었는데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컴에 빠지게되었다.
게임은 별로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이것 저것 찾아다니면서
엄마를 대신해서 내 욕정을 해결할 수있는 방법을 찾다보니 자연스럽게
성인 사이트를 이용하는 횟수가 늘어났다.
그 날도 우연히 성인사이트에서 음성야설을 접하게 되었는데
딱! 이거다 하는 생각이들었다.
엄마보다도 나를 더욱 흥분시키는 그것...
사실 동영상은 몇일 보닌깐 그게 그거 같고, 딸딸이 칠때나 보는 정도고,
무엇인가 나를 빠져들게 할 수있는 것!
그것이 음성야설이였다.
여기 저기 성인사이트 돌아다니고 공유하면서 방학기간의 절반을 음성야설 찾는데
허비한 결과 2기가 정도 모았는데 그 중에서 근친관련 음성야설이 죽여졌다.
"엄마보 지" "아들자 지" 하면서 신음을 토해내는데 죽음이였다.
이용하면서 자료를 모았는데 점점더 강한 자극이 필요하게되었다.
내가 직접 원하는 대사를 써서 음성야설로 만들어 보고 싶은 욕구가 들었다.
그래서 <음성야설>이라는 성인카페를 개설하여 이것 저것 내용도 올려놓고
내가 원하는 야설도 올려놓고 여자회원들에게 쪽지를 보내면서 부탁을 드리기도 했다.
그 당시 용돈은 풍욕했기 때문에 혹시나 해서 대폰까지 구해서 그 폰 음성사서함에
야설내용을 저장해달라고 수십명의 중년여성분들에게 쪽지를 보냈던니 정말로
어느 여자분에게 쪽지가 왔다.
해보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컴맹수준이라 어떻게 하라는 건지 모르겠다고...
그래서 쪽지로 내가 원하는 야설내용을 알려주고 대폰 음성사서함에 저장해달라고
자세히 설명을 했다.
물런 야설 내용은 모자상간이였다.
중년여자의 목소리로 "아들자 지" "내보 지" 하면서 음란한 단어들과 함께
음... 음...으... 엄마죽는다... 윽윽... 흑... 등
신음소리까지... 상상만해도 기대 만빵이였다.
나는 기대에 부풀어 사서함에 녹음이 되어있기를 기달리던 어느날
살떨리게 흐느적거리는 목소리로 녹음된 하나의 음성야설이 도착했다.
여자의 신비함이란 그 깊이가 없을 정도로 놀라움의 연속이다.
[내용일부]
엄마소리 - 아들이 엄마를 이렇게 이해줘서 엄마는 정말 눈물이날것 같아
아들소리 - 너무 그렇게 생각마세요! (아들소리는 가성으로 아들 목소리처럼 하였다)
엄마소리 - 그래! 우리아들! 그 동안 엄마는 너무 외로웠어!
아들소리 - 엄마는 제가 책임질거예요
엄마소리 - 그래! 그래! 좀더 아래로 빨아봐 그래 그래 거기 거기 음.. 엄마 죽을것 같아!
아들소리 - 엄마! 보 지에서 뭐가 나오는 것 같아요
엄마소리 - 그래 그래 우리아들이 잘해줘서 물이 쏳아질것 같구나 음...
아들소리 - 쩝... 쩝... 쩝...
엄마소리 - 음... 아 미치겠다 음... 아들아 자 지 좀 줘봐! 응 자 지 빨리 빨리 자 지 좀!
정말 듣기만 해도 살이떨리고 좆물이 줄줄나왔다.
밤새도록 반복해서 듣다가 다음날 늦잠을 자고 일어나서 다시 쪽지를 보냈다.
[보낸쪽지]
감사 감사^^
너무 너무 감사드리구요.
너무좋았어요
밤새도록 딸딸이 치너라구 잠도못잤어요
너무 너무 잘하시네요.
혹시 성우였나요?
어떻게 이 감사의 마음을 드려야 할지!
요번에는 두번째 내용도 부탁드립니다.
내용이 조금길어요
앞 부분에 스토리가 있어서 부담스러우면
앞부분은 빼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감사^^
복받을실겁니다.
화이팅!!!
나는 쪽지를 보내고 하루 종일 답장을 기달렸다.
그때 방문에서 노크소리가 나면서
"세진아 점심먹고 같이 백화점가자"
엄마가 백화점을 가자고 하신다.
나는 "왠일"하면서 슬며시 웃음이나왔다.
[아... 이 중요한 순간에 무슨 백화점이야]
나는 방문을 열고
"안돼요! 저 중요한 리포트 쓰고있어요"
엄마는 얼굴에 미소를 띄면서
"니가 공부한다고... 그걸 엄마보고 믿으라고"
"아! 정말이예요 왜! 나랑 백화점에 갈려구 그러세요"
엄마는 약간 코맹맹이 소리를 내면서 애교부리듯이
"엄마가 이제부터 우리아들에게 잘해줄라구 그러지! 가자... 응"
나는 의외의 엄마 행동에 당황하면서
[혹시 내가 방학내내 방에만 있으닌깐 걱정되서 그러나]
나는 엄마의 거부할 수 없는 몸짓에 백화점을 따라나섰다.
엄마가 내 팔짱도 끼고, 이것 저것 해주시면서
나에게 잘해줄라고 노력하는것 같았다.
백화점을 다녀오자마자 나는 방으로 향했다.
그리고 쪽지부터 확인했다.
답장이 없었다.
세벽 3시에 까지 수시로 확인했지만 답장이 오지않았다.
왜! 왜! 하면서 초조하게 기달리다 잠이들었다
다음날 노크를 하고 엄마가 들어왔다.
그리고 나를 깨우면서 이번에 수영장을 가자고 하신다.
정말로 알수없는 일이였다.
왜! 나하고 수영장을 가자고 하는지!
통엄마의 생각을 알수가없었다.
"안돼! 절대 안돼! 오늘은 중요한 일을 해야해요, 제발 엄마!"
엄마는 서운하다는듯 방을 나가셨는데 뒤모습이 왠지 서글퍼보였다.
그래서 미안한 마음에 거실로 나와서 엄마를 기달렸다.
엄마가 옷을 차려입고 나오셨다.
"수영장 가세요"
"안가!"
"어디 가세요"
"쇼핑하러간다"
"어제 다녀 오셔자나요"
"그래도 또 간다"
"왜요"
"몰라서 그래! 엄마 기분나빠! 우리아들때문에 기분이 안좋다구!"
엄마는 약간 미소지으면 나가셨다
조금은 마음이 놓였다.
나는 잽싸게 내방으로 올라와서 쪽지를 확인하니
답장이 왔었다.
[답장]
집에서 살림만하다가 색다른 체험을 하게 해주어서
제가 고맙습니다.
성우였냐구 질문하셨는데
피..........
저는 그냥 살림만 하는 가정주부예요
처음으로 하는 녹음이라 방안에서 이불쓰고
30번은 연습해서 한것인데
그렇게 만족하신다니
제가 부끄럽네요.
사실 남에게 칭찬을 별로 받아본것이 없어서
칭찬을 받는 다는 것이 이렇게 기쁜것인지
처음으로 알았어요.
우리아이들에게도 칭찬을 많이 해주어야 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
두번째 녹음 해드릴께요.
그런데 내용이 길어서 시간 좀 걸리것 같아요.
꼭 한다는 보장은 못하니 너무 기달리지 마세요
건강하시구요.........
나는 마지막에 적힌 말이 마음에 걸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해줄거라는 확신으로
가슴이 쿵쿵거리면서 방안을 이리 저리 안절 부절을 못했다.
시간이 멈춘것 같았다.
그래서 잠을 잤다.
몇칠동안 기대와 흥분으로 잠을 설쳐서 인지 몸은 이내 골아떨어졌다.
잠에서 깨면 밥을 먹고 또잤다.
도저히 시간이 가지를 않아서 방법이 없었다.
그렇게 이틀이 지나니 잠도 오지를 안고 정신이 멍해져같다.
그 아줌마에게서 쪽지가 왔다.
연습은 다 했는데
고민이 있다고한다.
음성야설과 근친야설을 접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나 뭐라나...
아들을 인격적으로 대해주지 못했다는 등
이상말을 길게 써넣고 말미에
나보구 찐짜 엄마랑 섹스를 할 기회가 된다면
섹스를 할거냐구 질문했다.
질문에 답장을 받고서 녹음을 할지 안할지 결정을 한다고 하였다.
황당했지만 연습까지 다했다는데 내가 답변을 잘못해서
안한다고 하면 어져나 해서
마음가는대로 하시라구 하면서
나름대로 근친의 정당성 같은 것을 적어 보내주었다.
몇시간 후 답장이 왔다.
용기와 자신감을 얻었다나 뭐라나...
그러면서 녹음해서 보낸다고 하였다.
나는 밥도 안먹고 음성 메세지가 오기만을 기달렸다.
역시 시간이 걸리는 것 같았다.
저녁도 안먹고 휴대폰을 항상 옆에 두고 잠이들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휴대폰을 보니 음성메세지가 와있었다.
나는 나도 모르게 "와" 하면서 흥분된 몸으로 방을 뛰어다니면서
휴대폰을 열어제쳤다.
그때 또 엄마가 노크하고 들어오셨다.
육감적인 몸매가 드라나는 옷을 입고 들어오셔서 나가서 운동을 하자고 하신다.
"무슨 운동!"
"세진아 이렇게 젊은 놈이 매일 방에서만 있으면 어떻게!"
"엄마 나 신경쓰시지 마시고 엄마나 열심히하세요"
나는 억지로 엄마를 밀어 내보내고 방문을 닫았다.
그리고 휴대폰을 들었다.
물론 자위할 만반에 준비를 끝마치고,
요번거는 앞부분에 배경설명이 있는거라
시작부분이 지루했다.
[그냥 무시하고 핵심만 하시라닌깐! 순진하게 모두 녹음했네]
천천히 불러주는 배경설명 만으로도 내자 지는 벌떡 벌떡 거렸다.
그 만큼 여자의 목소리가 간드러지는 것이 매혹적이였다.
정말 그냥 가정주부라고는 생각되지가 않았다.
나는 흥분감에 벌써 사정을 했다.
첫번째 사정을 하고 조금 마음에 평정을 찾고 조용히 들으니
[이거! 혹시!.......... 엄마!]
우리엄마 목소리와 비슷했다.
첫번째는 앙탈부리는 신음소리만 들려서 전혀 몰랐는데
잔잔하게 야설을 읽는 소리가 엄마 목소리하고 똑같았다.
나는 갑자기 정신이 번쩍 나는 것이
[설마!... 아니겠지...]
머리를 망치로 맞은듯 띵하는 것이 정신이없었다.
[신음소리는 엄마소리가 안니던데... 이상하네]
이리 저리 생각하다가 엄마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내가 엄마 신음소리를 들어본적도 없고, 코소리 까지 썩어서
신음을 하니 전혀 다른사람으로 생각했는지도...]
생각이 여기에 미치니 확인을 해야했다.
일단 의문점 하나! 엄마가 어떻게 컴을 했을까?
[아빠 서재에 있는 컴은 인터넷이 없으텐데]
나는 확인하러 아빠서재로 들어갔다.
엄마가 컴앞에 않자서 뉴스를 읽고있었다.
"왠일이니! 우리아들이 엄마생각나서 온거야!"
갑자기 소름이 끼쳤다.
"엄마 그거 인터넷도 돼요"
"그럼 두달전에 컴퓨터도 새거로 샀어!"
나는 현기증이 느껴질 정도로 휘청거리 듯 아빠서재를 나와
내방으로 왔다.
[엄마가 맞나봐! 오... 어떻게 이런일이...]
나는 확신했으나 그래도 아니길 바라며, 어제 저녁에 아줌마가
보내준 쪽지를 다시읽기로 하고 컴앞에 앉았다.
그런데 그 아줌마에게서 새로운 쪽지가 도착했다.
나는 마른 침을 삼키며 쪽지를 열었다.
[세상에!... 엄마가 맞는것 같았다]
쪽지 내용을 요약하면
내 음성야설 카페를 알고부터 새로운 새상에 눈을 떳다는 등
남편이 외국간지가 일년이 넘어서 너무 외롭다는 등
아들에게 죄책감이 든다는 등 행설 수설하면서...
아들과 관계를 갖기로 결심을 했는데 아무리 유혹을 하려고 해도
아들이 자신의 몸에 관심이 없다는 등
어떻게 하면 아들과 관계를 가질 수있냐구
질문을 해왔다.
나는 거히 실신할 것 같았다.
그래도 마음을 다시 잡고 떨리는 손으로 쪽지를 썼다.
내용을 요약하면
근친은 안된다는 식으로 썼다.
근친은 상상만으로 만족해야 한다며
그러면서 나두 행설 수설 하면 쓴것 같았다.
엄마가 컴앞에 있으니 조만간에 답장이 올거라구 확신하구
컴에서 떠나지를 않았다.
아니 떠날수가 없었다.
제발 엄마의 마음이 제자리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앉아있었다.
한시간 정도 지나서 쪽지를 보니 예상대로 답장이 왔다.
가슴이 퉁퉁거리는 것이...
떨리는 손으로
쪽지를 클릭하고 읽으니 머리에 피가 쏫는것 같았다.
엄마가 완전히 이성을 상실한 상태에서 글을 썼는지
너무 과격하게 나를 저주하듯이 글을 썼다.
내용을 요약하면
당신이 뭔데 된다고 했다가 안된다고 하냐는 등
1년 동안 보 지가 굶어서 보 지에 거미줄이 생길정도라는 등
아들이라구는 상상도 못하고 저주하듯이 욕설처럼 글을 쓰셨다.
니가 쓴 야설에 아들자 지는 엄마거라면서... 등 등 내야설도 비방하고
니가 뭐래도 나는 꼭 우리아들랑 관계를 가질거라는 등
관계를 가지면 꼭 쪽지를 보내주겠다고 다짐하듯이 하고
글을 끝맞치셨다.
나는 놀라고 놀라웠다.
평소 그렇게 정숙하고 교양이 넘치던 엄마가 어떻게 이런 언어를...
보 지가 일년 넘게 굶어쓰니 아들자 지를 먹게다는 건지
아들에 대한 죄책감에 아들을 사랑해서 자 지를 먹겠다는 건지
도저히 내머리로는 합리화가 되지도 않았구...
상상할수도 없는 일이였다.
나는 침대에 누워 사태를 수습하려고 아무리 생각을 해보아도
답이 없었다.
자꾸 엄마생각에 몰두하다 보니 엄마의 먹음직스러운 궁실한 엉덩이가 생각나고,
야들 야들한 엄마의 피부 감촉까지...
굶어서 벌렁거린다는 보 지까지 생각을 하자
내 속마음도 모르고 자 지는 껄덕 껄덕 거리고 있었다.
아래 층에선 엄마가 보 지를 벌렁거리면서 아들자 지를 잡아먹을라고
침을 툭툭흘리고 있고!
.......................
참으로 난감한 일이다.
어찌해야 한단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