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형부 -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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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5:16 조회 803회 댓글 0건본문
우리는 남자가 없는 집에서 자랐다. 아빠가 일찍 돌아가셔서 엄마가 옷 가게를 하면서 우리 세 딸들을 키우셨다. 엄마와 아빠는 동갑이셨는데 고삼 때 독서실에 공부하러갔다가 만나서 사랑에 빠졌고 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결혼을 해서 우리 세 자매를 낳으셨다고 한다. 아들이 없어 다소 아쉽기는 했지만 참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엄마는 항상 말씀하신다. 둘째인 내가 18살 고2 때 아빠가 해외로 일을 가셨다가 비행기 사고로 돌아가시면서 그 행복이 잠시 중단되기는 했지만 의외로 씩씩하게 자리를 털고 일어서신 엄마의 노력 덕분에 아빠의 빈자리를 느끼면서도 다시 행복을 되찾을 수 있었다.
그렇지만 집에 남자가 없다는 것은 생각보다 빈자리가 크다. 그래서인지 한살 위의 언니는 대학을 들어가자마자 자기는 빨리 결혼을 할 거라면서 남자들과 만나기 시작했고 결국 학교를 졸업하고 취직한 뒤 6개월쯤 지나서 어떤 오빠를 집으로 데리고 왔다.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중상 정도 키에 조금 샤프한 느낌이 나는 그 오빠가 지금의 형부가 되었다.
지방 도시에서 막내 아들로 자란 형부는 참 평범하고 착하다. 우리 집에 남자가 없다는 것을 알고 스스로 데릴 사우 역활을 자처하면서 신혼 생활을 우리 가족과 함께 시작할 것을 자청했다. 형부는 사돈 어른들께서 처음에는 반대가 심하셨지만 사정을 들으시고는 흔쾌히 허락해주셨다고 했지만 나중에 안 일이지만 형부가 적잖게 싫은 소리를 들었었고 그 만큼 언니가 시댁 어른들께 정성을 다했다고 한다.
전업 주부였던 엄마는 아담하고 참한 중년 부인이다. 가끔 가게에 오는 손님들 중에는 작업을 걸어오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사십 대 후반 나이지만 피부도 뽀얗고 귀엽게 미소 지을때 마다 양쪽 볼에 움푹 패이는 볼 우물은 우리 아빠를 사로 잡았었고 내가 봐도 참 예쁘다. 내 동생인 막내가 엄마를 닮아 키도 아담하고 귀여운 스타일이다. 그래서 우리 세 자매 중 남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편이다. 성격도 차분하고 하는 행동들도 진짜 여성스럽다. 그래서 언니는 항상 큰 오빠처럼 막내를 돌봤던 것 같다. 때론 시샘이 나기도 했지만 언니가 없을 때 내가 하는 행동들을 보면 마치 언니 복사판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울 언니는 우리 네 여자 중에서 가장 잘 났다. 아빠와 엄마의 장점만 모아서 만들어진 것 처럼 170이 넘는 키에 몸매도 쭉쭉빵빵 공부도 운동도 못하는 것이 없고 어릴 적부터 아빠가 장남이라고 하면서 태권도, 등산, 수영 등 여러가지 운동을 시켜서 보통 남자들은 질려버릴 정도 였다. 그래서인지 언니를 보면 항상 약간씩 주늑이 들었다. 나나 막내의 친구들이 집에 놀러 오면 언니의 존재 여부를 먼저 확인 했다. 학교 선배이데다가 워낙 성격이 똑 부려져서 다들 무서워했다.
그리고 중간이 나는 말 그대로 중간이다. 키도 165로 중간이고 성격도 그렇고... 그래도 얼굴은 내가 최고 예쁘다 언니도 동생도 인정한 것이니까 믿어도 된다. 그리고 가슴도 내가 제일 크고 이쁘다. 목욕탕르 가거나 옷을 갈아 입을 때 언니나 동생이 가끔 장난을 친다.
" 야 이거 정말 예술이야! 어쩜 이거 하나 딱 부러워"
하면서 만져보기도 한다. 물론 난 질겁을 하지만 기분이 나쁘지는 않다. 엄마을 닮아 다들 가슴이 크고 이뻐서 다른 사람들이 부러워하는데 그사람들이 날 부러워 하는데 기분이 좋지 않을 까닭이 없지!!!
형부가 처음 집에 인사를 왔을 때 난 약간은 실망을 했었다. 거의 우상에 가까웠던 언니의 짝으로는 왠지 모자란 듯했었다. 엄마나 동생도 조금은 서운해 하는 것 같았다. 형부가 평균 이하였던 것이 아니고 그 동안 잘난 언니가 만난 사람들을 알기에 상대적으로 조금 빠지는 느낌은 어쩔 수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니는 그 남자에게 빠져서 정신은 차리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서 하루는 언니에게 물어봤다.
"언니! 그 오빠가 그렇게 좋아? 그 오빠랑 결혼까지 생각하는 거야?"
"왜? 넌 울 오빠 싫어 맘에 안들어?"
"아니! 그런건 아닌데 더 좋은 사람이 있지 않을까? 옛날에 언니가 만났던 오빠들처럼 집안도 좋고 돈도 많고 그런 사람."
"야 그런 울 오빠가 얼마나 실속 있는데 대학 좋은데 나왔지. 회사에서 인정 받고 있지. 인물도 그만하면 안 빠지고 성격이 얼마나 자상한데"
"몰라 언니가 알아서해 하여간 난 조금 아쉬워"
"니가 아직 남자를 잘 몰라서 그래. 울 오빠 진짜 남자야. 너 지금까지 내가 남자 만나면서 누구한테 주눅들거나 기 죽은거 봤어?"
"아니!"
"근데 난 오빠만 만나면 자꾸 얘기 같이 굴게된다. 자꾸 기대고 싶어지고 내가 애교를 다 부린다니까! 웃기지 않니?"
상상이 쉽게 되지는 않지만 그 오빠 앞에서 애교까지 부린다는 언니의 말에 난 더 이상 할말이 없었다. 그리고 그 오빠는 자연스럽게 우리 집에 드나들기 시작했고 남자의 손길이 필요했지만 방치되었던 것들이 하나씩 고쳐졌고 점차 집안의 버팀목 역활을 해주기 시작했다. 엄마와 함께 새벽 시장에 옷을 가지러 가기도 했고, 어느 날 술을 너무 많이 먹고 집에 오기가 너무 힘들었을 때 남자 친구보다 먼저 형부가 생각나서 새벽 한시 쯤 전화를 했다.
"오빠 나 둘째! 어디세요?"
"나 집인데 너 어디야? 목 소리가 왜그래? 술 많이 먹었어?"
"오빠 난 취한거 같아 힘들어"
"거기 어디야? 지금 바로 갈께"
"여기 신촌인데 올수 있어요"
"가야지! 지금 갈테니까 전화하면 나와!"
그렇게 난 마치 친 오빠 대하듯 하게 되었다. 막내도 친구들 모임에 가끔씩 형부를 불러내고 있었다. 왠지 모르게 우리 형부 될 사람이라고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었다면서. 형부를 귀찮게 하는 우리들에게 그러지말라고 하면서도 언니는 무척 행복해 하는 것 같았다.
그렇지만 집에 남자가 없다는 것은 생각보다 빈자리가 크다. 그래서인지 한살 위의 언니는 대학을 들어가자마자 자기는 빨리 결혼을 할 거라면서 남자들과 만나기 시작했고 결국 학교를 졸업하고 취직한 뒤 6개월쯤 지나서 어떤 오빠를 집으로 데리고 왔다.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중상 정도 키에 조금 샤프한 느낌이 나는 그 오빠가 지금의 형부가 되었다.
지방 도시에서 막내 아들로 자란 형부는 참 평범하고 착하다. 우리 집에 남자가 없다는 것을 알고 스스로 데릴 사우 역활을 자처하면서 신혼 생활을 우리 가족과 함께 시작할 것을 자청했다. 형부는 사돈 어른들께서 처음에는 반대가 심하셨지만 사정을 들으시고는 흔쾌히 허락해주셨다고 했지만 나중에 안 일이지만 형부가 적잖게 싫은 소리를 들었었고 그 만큼 언니가 시댁 어른들께 정성을 다했다고 한다.
전업 주부였던 엄마는 아담하고 참한 중년 부인이다. 가끔 가게에 오는 손님들 중에는 작업을 걸어오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사십 대 후반 나이지만 피부도 뽀얗고 귀엽게 미소 지을때 마다 양쪽 볼에 움푹 패이는 볼 우물은 우리 아빠를 사로 잡았었고 내가 봐도 참 예쁘다. 내 동생인 막내가 엄마를 닮아 키도 아담하고 귀여운 스타일이다. 그래서 우리 세 자매 중 남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편이다. 성격도 차분하고 하는 행동들도 진짜 여성스럽다. 그래서 언니는 항상 큰 오빠처럼 막내를 돌봤던 것 같다. 때론 시샘이 나기도 했지만 언니가 없을 때 내가 하는 행동들을 보면 마치 언니 복사판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울 언니는 우리 네 여자 중에서 가장 잘 났다. 아빠와 엄마의 장점만 모아서 만들어진 것 처럼 170이 넘는 키에 몸매도 쭉쭉빵빵 공부도 운동도 못하는 것이 없고 어릴 적부터 아빠가 장남이라고 하면서 태권도, 등산, 수영 등 여러가지 운동을 시켜서 보통 남자들은 질려버릴 정도 였다. 그래서인지 언니를 보면 항상 약간씩 주늑이 들었다. 나나 막내의 친구들이 집에 놀러 오면 언니의 존재 여부를 먼저 확인 했다. 학교 선배이데다가 워낙 성격이 똑 부려져서 다들 무서워했다.
그리고 중간이 나는 말 그대로 중간이다. 키도 165로 중간이고 성격도 그렇고... 그래도 얼굴은 내가 최고 예쁘다 언니도 동생도 인정한 것이니까 믿어도 된다. 그리고 가슴도 내가 제일 크고 이쁘다. 목욕탕르 가거나 옷을 갈아 입을 때 언니나 동생이 가끔 장난을 친다.
" 야 이거 정말 예술이야! 어쩜 이거 하나 딱 부러워"
하면서 만져보기도 한다. 물론 난 질겁을 하지만 기분이 나쁘지는 않다. 엄마을 닮아 다들 가슴이 크고 이뻐서 다른 사람들이 부러워하는데 그사람들이 날 부러워 하는데 기분이 좋지 않을 까닭이 없지!!!
형부가 처음 집에 인사를 왔을 때 난 약간은 실망을 했었다. 거의 우상에 가까웠던 언니의 짝으로는 왠지 모자란 듯했었다. 엄마나 동생도 조금은 서운해 하는 것 같았다. 형부가 평균 이하였던 것이 아니고 그 동안 잘난 언니가 만난 사람들을 알기에 상대적으로 조금 빠지는 느낌은 어쩔 수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니는 그 남자에게 빠져서 정신은 차리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서 하루는 언니에게 물어봤다.
"언니! 그 오빠가 그렇게 좋아? 그 오빠랑 결혼까지 생각하는 거야?"
"왜? 넌 울 오빠 싫어 맘에 안들어?"
"아니! 그런건 아닌데 더 좋은 사람이 있지 않을까? 옛날에 언니가 만났던 오빠들처럼 집안도 좋고 돈도 많고 그런 사람."
"야 그런 울 오빠가 얼마나 실속 있는데 대학 좋은데 나왔지. 회사에서 인정 받고 있지. 인물도 그만하면 안 빠지고 성격이 얼마나 자상한데"
"몰라 언니가 알아서해 하여간 난 조금 아쉬워"
"니가 아직 남자를 잘 몰라서 그래. 울 오빠 진짜 남자야. 너 지금까지 내가 남자 만나면서 누구한테 주눅들거나 기 죽은거 봤어?"
"아니!"
"근데 난 오빠만 만나면 자꾸 얘기 같이 굴게된다. 자꾸 기대고 싶어지고 내가 애교를 다 부린다니까! 웃기지 않니?"
상상이 쉽게 되지는 않지만 그 오빠 앞에서 애교까지 부린다는 언니의 말에 난 더 이상 할말이 없었다. 그리고 그 오빠는 자연스럽게 우리 집에 드나들기 시작했고 남자의 손길이 필요했지만 방치되었던 것들이 하나씩 고쳐졌고 점차 집안의 버팀목 역활을 해주기 시작했다. 엄마와 함께 새벽 시장에 옷을 가지러 가기도 했고, 어느 날 술을 너무 많이 먹고 집에 오기가 너무 힘들었을 때 남자 친구보다 먼저 형부가 생각나서 새벽 한시 쯤 전화를 했다.
"오빠 나 둘째! 어디세요?"
"나 집인데 너 어디야? 목 소리가 왜그래? 술 많이 먹었어?"
"오빠 난 취한거 같아 힘들어"
"거기 어디야? 지금 바로 갈께"
"여기 신촌인데 올수 있어요"
"가야지! 지금 갈테니까 전화하면 나와!"
그렇게 난 마치 친 오빠 대하듯 하게 되었다. 막내도 친구들 모임에 가끔씩 형부를 불러내고 있었다. 왠지 모르게 우리 형부 될 사람이라고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었다면서. 형부를 귀찮게 하는 우리들에게 그러지말라고 하면서도 언니는 무척 행복해 하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