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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 이기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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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7:06 조회 66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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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없는 초건전 샵을 면접봐서 다니는데
여기 시스템이 아주 희한해요

일단 페이가 짜디짜디짜디짜디 짠건 둘째치고
사장은 손해 안보고 아가씨를 엿먹이는 방법을 쓰는거같은데
예를 들어 건식 마사지 1시간 페이가
마사지 초보가 2만원 경력자가 2.5인데
그 차이나는 페이를 초보가 경력자한테 떼주는 커미션

뭐 한마디로 말해서 초보페이가 5:5
경력자가 6:4면
차이나는 1을 사장이 더 주는게 아니라 사장은 손해 안보고
초보자가 경력자한테 주는 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페이는 왜저리 짠지
마사지 해본 분들은 알겟지만 사람 몸위에 올라가서 10분도 안되서 땀이 뚝뚝 떨어지고 기빨리는데
도대체 사장들 뭐 얼마나 남겨먹겟다고 한국인 관리사 페이를 그렇게 짜게 주나요 해도해도 도둑놈같고 진짜 ... 내가 관리사 입장이라 그런건가

아니 그리구 할인 때리는거 이벤트 하는거는
가게 잘 돌아가자고 불경기니 손님 놓치지 말자고 하는거지
왜 도대체 할인 때려놓고 아가씨 페이도 할인가에서 5:5를 해버리냐고
어느 업소가 할인가를 아가씨한테 떼냐고... 아가씨 배려차원에서 하는게 할인이지

게다가 당일지급 안되는 데는 첨봤음
무조건 주급이래. 그것도 퇴근할 때 말해줘서 알았고
안된다 난 당일지급 안되는 가게 처음봣고 지금 당장 돈이 급하다.
그래도 안된대 주급이고 그것도 며칠치눈 다음 주급때 준대.


사장은 무슨 담배피고 있으면 와서 한야기 또 하고 또 하고
한번 앉아서 이야기하면 1-2시간은 기본으로 떠들고
나도 좀 쉬고 싶은데 아 박찬호냐


첫날부터 회식에.. 다같이 먹고 뻗어서 가게에서 자라고 하고
아니 언제봣다고 내가 가족의식이 잇어서 그런걸 하겠냐고..
땀 빼서 온 몸이 축축하고 죽겠는데 내가 왜 그래야 되냐고
난 집에 퇴근시간은 맞춰서 가야해서
이야기하고 택시불렀더니 쓰레기보듯 쳐다보고...
사회생활하면서 미운털 박히든 말든 난 출근시간 퇴근시간 지키고
내 할일만 똑바로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혼자 일어서는데 인사도 똑바로 안해주고 쓰레기보듯 쳐다봄


그래서 첫출근에 번 돈 얼마게요?
정답 8만원!!! 그나마도 주급으로 준대서 못 가져옴


대충 분위기보니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 (마사지나 유흥 1도 모르는) 언니들 데려와서
편의점 시급 받는거보다눈 마니 받으니 세뇌시켜서 페이마니주는거처럼
꼬셔서 데리고 잇는거... 그러니 저 페이에도 가만히 있지



언니들 백퍼 가게 옮기라고 하겟죠
여기 유흥불모지라 가게도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두달간 미친듯이 여기저기 다 검색하고 찾아도 가게가 없어요
전부 태국인이나 중국인만 써요 마사지고 휴게고..
미치고 환장할 지경
내가 택시비 5-6만원씩 써가며 타지역 다녀도 그돈 안아까울 만큼
싸이즈가 나오는것도 아니구요 솔직히.
진짜 미치고 펄쩍 뛰겠어서 하소연 글 남기고 갑니다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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